글을 쓰는 나의 유일한 목적은 '진실' 을 추구하는 오직 그것에서 시작하고 그것에서 그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우상' 에 도전하는 행위이다.
그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고통을 무릅써야 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 영원히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 괴로움 없이 인간의 행복 사회의 진보와 영광은 있을 수 없다.
인간의 해방과 행복 , 사회의 진보와 영광은 있을 수 없다.


故 리영희 선생님의 <우상과 이성> 의 머리말 中 에서



우리시대 위대한 은사 故 리영희 선생님은 이시대 많은 지식인들의 모범적인 선생님 이셨습니다.
저도 언론공부 를 하면서 고인이 되신분들중에는 안종필 선생님을 필두로 리영희선생님 에 대한
동경과 관심은 우리국가의 언론정책이 바로 갈 수 있는 좋은 대안이 필수적인 답안들이 고인이
되신분들이 일찌감찌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통 정부는 여전히 '해직 언론인'들을
복직 은 물론이고 국가의 폭력은 갈 수록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KBS의 추적 60분은
엄청난 고통속에 방송이 될 정도로 언론사들이 거수기 노릇을 한다는 것 에 경악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으로 힘겹게 느껴지는 우리나라의 현실속에 많은 진정한 멘토 가 없다는 것 이 우리사회의 서글픈
자화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 을 갖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동아투위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해 주시는 것 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지 않을런지요.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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