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자유언론실천선언 33주년 기념식이 24일 저녁 프레스센터19층에서 동아투위, 전국언론노조, 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4개단체 주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동익투위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사권과 편집권을 쥐고 있는 언론사 사주의 시각과 견해에 어쩔 수 없이 영합하는 기자들이 넘치는 현실을 볼 때 제2의 자유언론 실천선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재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싸웠던 동아투위의 정신을 기려 제정한 안종필언론상은 KBS미디어 포커스팀에게 주어졌으며, 특별상 수상자로 신학림 전언론노조위원장을 선정해으나 신학림씨는 "이 상의 의미와 선배들이 걸어온 자취가 너무 크고 무겁다"면서 끝내 수상을 고사했다. 한편 통일언론상은 KBS가 기획하고 북한조선중앙방송이 제작한 한국방송80년 특별드라마 <사육신>에게 수여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태진식당에서 가진 만찬회식은 KBS정연주사장이 스폰스 했다. *민주화법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므로 금명간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하게 되면 본격적인 신청접수를 받게 됩니다. 신청절차와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회가 3일(토) 대전역 근처의 철도회관에서 있습니다. 10월 결산 *이월금: 7.887.314원 *수입: 800.000원 -한국PD연합회: 500.000원 -김태진회비: 200.000원 -신정자 회비: 100.000원 *지출: 1.388.600원 -안종필언론상 상금: 500.000원 -안종필언론상 상패: 400.000원 -우리겨레하나되기 후원의 밤: 100.000원 -통일뉴스 창간7주년 기념: 150.000원 -상임위원회: 135.600원 -심사위원회: 83.000원 -회식 및 봉사료: 220.000원 *잔액: 6.498.71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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