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폭염속에서 정부종합청사앞 복직투쟁 농성에 참가하고 나서 저의 소감을 간단히 올립니당.... 1.동투 참가인원이 넘 적어서 계면쩍었고요... 2.계승연대와 소속 해고자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고마웠고요... 3.비장한 각오로 임하는 해고노동자를 만나서 좋았고요... 4.동아일보사 앞에서 전경과 대치하며 분노와 슬픔이 솟구쳤습니다. 투위가 시간이 허락하면 돌아가면서 이 집회에 참석해 주시기 바라며 30년 투쟁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일죽산사람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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