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레이 반도에 강을 오염시키는 개같은 귀신들이 산다. 놈들은 허구헌날 강에 오줌을 싸갈긴다. 귀신들의 배때기는 더러운 오줌으로 늘 빵빵하게 부풀어있다.

사람들은 이 귀신들이 오염시킨 강에서는 물놀이를 할 수 없다. 강물에 뛰어들면 큰일난다. 오줌독으로 온몸이 부어오를 것이다. 복부에 어마어마한 통증을 느낄 것이다.

개같은 놈들은 오줌을 싸지 않을 땐 범죄수단인 뽕알을 나뭇잎으로 가린다. 부끄러운 줄은 아는 모양이다. 늘 눈을 감고 있다. 외면하고 싶은 모양이다.

▶왼쪽사진 출처 ; 모름

(2)

한반도의 강과 하천을 오염시킨 쥐들이 있다. 놈들은 허구헌날 강과 하천에 어마어마한 양의 오물을 싸갈겼다.

쥐들은 삽질로 어마어마한 삥땅을 쳤다. 배때기는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터질 지경이 됐다. 그 배때기는 국민의 혈세로 나날이 기름졌다.

사람들은 쥐들이 오염시킨 강에서 물놀이를 할 수 없다. 강물에 뛰어들면 큰일난다. 오염수에 온몸이 부어오를 것이다. 복부에 어마어마한 통증을 느낄 것이다.

쥐들은 부끄러움도 모른다. 부끄러움을 모르니 “사법정의가 죽었다”는 등 찍찍거린다.

쥐들의 왕은 물론 이명박이다. 왕쥐여, 눈좀 뜨시라. 왜 자꾸 진실을 외면하는가.

(부록)

강에 오줌싸는 귀신

Bès Bidi, Hantu Busong. 강에 오줌을 싸서 오염시키는 더러운 귀신. 배가 오줌으로 가득 차 있어 배불뚝이 귀신(The Distended-Belly Spirit)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오줌강에 들어가면

오줌강에서는 수영을 하지 말라. 복부에 어마어마한 통증을 느낄 것이다. 오줌 때문에 몸이 부어오르기도 한다. "I feel the pain of coming in from my feet and rising to my abdomen because of this spirit's urine."

서식처

말레이 반도의 강의 진흙이나 강바닥 구멍에 숨어 산다. It lives in mud in the river or in holes in the riverbed. Bidi is a 오줌싸개 from the Malay Peninsula.

생김새

눈 감고 있는 누렁이. 세모꼴 귀, 가느다란 다리... He has a pair of triangular ears, a brown nose and long lanky limbs. He has yellow fur, with white patches around his mouth, within his ears and on his bulbous stomach. His eyes are always kept closed

이마빡에 나뭇잎

오줌 싸지 않을 땐 나뭇잎으로 뽕알을 가린다. He has a small leaf on top of his head and another that covers his crotch area.

▶눈 뜨세요... 외면하지 마세요.

(관련 기사)

이명박, 징역 17년 확정에 “법치 무너져···나라의 미래 걱정”

징역 17년이 최종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79)은 29일 “법치가 무너졌다”며 판결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 판결 선고 후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 전 대통령은 “법치가 무너졌다”며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내가 재판에 임했던 것은 사법부가 자유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는 기대 때문이었다”며 “그러나 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어솨요” 쥐의 입방을 환영하는 닭(sundayjournalusa 2014.11.30.)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여원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횡령 내지 뇌물수수의 사실인정과 관련한 원심 결론에 잘못이 없다”며 이 전 대통령의 상고를 기각했다. 1심에서는 징역 15년이 선고됐지만, 2심에서 뇌물 인정 액수가 늘면서 형량도 높아졌다.

판결 확정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은 오는 2일 수감될 예정이다. (경향신문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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