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미애는 지난 1월 윤석열의 손발을 잘랐다. 윤서방파의 깡패짓을 지긋지긋해 하던 사람들은 추다르크의 의로운 행동에 환호했다. 그리하야 윤석열은 무력해졌을까. 천만의 말씀.

그때 윤석열의 팔다리는 반만 잘렸을 뿐이다. 남은 반쪽으로 깡패짓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도 윤을 무시하는 사람은 큰코 다친다. 누군가를 지목해 찍으면 남은 동일체들이 희생자를 터치한다. 건드리면 죽는다. 아이고, 윤은 여전히 칼잽이구먼!

윤석열의 속도가 경이롭다. 반쪽이가 됐는데도 무척 빠르다. 반쪽의 몸뚱아리지만 날래고 기민하다. 누군가를 지목해 찍으면 순식간에 ‘죽음의 터치’를 선물한다.

윤석열은 왜 깡패가 됐을까. 본인은 “조직에 충성하다보니....” 운운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한다. 사실은 깡패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윤은 발생학적으로 김기춘의 새끼다.

우리는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 저 괴물의 손발을 마저 잘라주소서. 저 괴물의 손발을 마저 잘라주소서. 저 괴물의 손발을 마저 잘라주소서.

(2)

소말리아에 윤석열 닮은 악마가 있는데 손발이 하나씩만 있다. 왜 그런 꼬라지가 됐는지는 모르겠다. 추정컨대 나쁜짓만 골라 하니 벌 받아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팔다리가 하나씩만 있다고 무시하면 큰코 다친다. 놈은 누군가를 지목해 찍으면 슬쩍 터치한다. 놈이 건드린 희생자는 순식간에 살[肉]이 없어지고 죽음에 이른다.

팔다리가 하나라도 무척 빠르다. 반쪽의 몸뚱아리지만 날래고 기민하다. 누군가를 지목해 찍으면 순식간에 ‘죽음의 터치’를 선물한다.

우문이지만, 놈은 왜 악마가 됐을까. 아랍 지역에서 악명이 높은 어떤 악마의 새끼이기 때문이다. 어떤 악마인지 알고싶으신 분은 부록의 ‘심화학습’ 보시라.

소말리아 사람들은 오늘도 사원에 가서 기도한다. 저 괴물의 손발을 마저 잘라주소서. 저 괴물의 손발을 마저 잘라주소서. 저 괴물의 손발을 마저 잘라주소서.

(부록)

손 하나, 발 하나

Hungruf, Xunguruuf. 악마. 놈의 손길이 닿은 희생자는 순식간에 살이 없어져 죽음에 이른다. It can kill people just by touching them and disintegrating all of their flesh. The person would be fleshless in mere seconds. with a single touch! a bizarre demon.

서식지

소말리아. Mentioned in the folklore of Somalia.

생김새

一手一足怪. 반쪽이. only one of each limb and a one-sided head due to having half a humanoid body split vertically down the middle.

잽싼 놈

팔다리가 하나라도 무척 빠르다. They are surprisingly agile despite their physical limitations. They are quick, speedy, fast, swift, and nimble.

(심화학습)

유사종

아랍 지역에 서식하는 유사종이 있는데 악마의 후손이다. 허구헌날 사람 괴롭히고 죽인다. 이놈은 꼬리를 이용해 깡충깡충 뛰어다닌다. 꼬리로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Arabian Nasnas a.k.a. Somali Hungruf. The Nasnas is one of the most frightening Arabic monsters of all. It’s the offspring of a human and a type of demon called a Shiqq, so it’s not surprising that it’s so horrifying. The freakiest thing about it is it is literally half a human, as in, it only has one of everything it should have two of: half a head, half a torso, one arm and one leg, which it uses to hop and attack people with aid of its tail. And if you don’t think this hopping monster is scary yet.

반쪽 괴물의 조상

역시 반쪽이다. The shiqq (Arabic: شق) is a lower form of jinn, a half creature, or literally only half-formed and thus monstrous in appearance. They were said to mate with proper humans to produce nas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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