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아프리카 골드 코스트 지역에 아본삼이라는 이름의 ‘가정파괴 귀신들’이 산다. 놈들의 공격을 받은 지역사회와 가정은 순식간에 파괴된다.

놈들의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은폐한다. 아무도 못 알아채게 침입한다. 사실은 애초부터 어디에 숨어있고 어디를 싸돌아 다니는지 알 수 없는 놈들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으나 우리옆에 분명 존재하는 놈들이다.

놈들의 해악은 대단하다. 지역사회가 개난장판이 되고 수많은 가정이 파탄난다. 놈들이 퍼뜨리는 역병과 불운 때문이다.

근데, 신천지를 보니 놈들의 수준이 참으로 가소롭다. 신천지와 이만희는 크게 분발하시라.

(부록)

가정파괴 귀신들

Abonsam. a malevolent spirit. 사람 사는 집에 몰래 침입해 불행과 질병을 퍼뜨린다. It’s believed, that the Abonsam will take residence in a home to cause problems and misfortune on the tenants. 놈들이 좋아하는 영어단어 = accidents, disease, and tragedy.

숨는다

놈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파악하기조차 어렵다.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은폐한다. 하지만 눈 밝은 샤먼들은 “뭔일 터지거나 역병이 퍼지면 놈들의 소행”인줄 알아챈다. Since it’s difficult to know for certain where an Abonsam has taken residency.

교리 = 영생과 죽음

“모든 인간은 soul과 spirit을 갖고 태어나느니 육의 몸이 죽을 때 soul은 남고 spirit은 사라지리라. 그 soul은 조상들의 soul에 둘러싸인 중에 영생을 구하리라.” (아샨티福音)  “육의 몸이 죽어도 spirit은 Abonsam이 되어 지상에 남으리니 살아생전 지은 죄 갚음을 위해 벌 받으리라. 그 벌은 살아있는 자들에 머물게 됨이니, 주여, 그러하다면 그러할 때 그 죄 지은 자의 그 soul은 어찌 되나이까 하고 물으니 파괴되어 결코 조상들의 곁으로 갈 수 없다 하더라.” (Abonsam啓示錄).  주께 soul과 spirit의 차이는 무엇이냐 물으니 각자 공부하라 하시더라.

However, in the Ashanti region there is a fundamental belief, that we are all born with two souls (or a soul and a spirit, to be more specific). When a body dies, the spirit vanishes but not the soul. The soul, however, takes a new eternal life among the ancestral souls.  It is believed that the Abonsam is one spirit that didn't vanish after the death of its body. Most people think that the Abonsam was punished to remain with the living due to his evil actions in life, and that his soul was destroyed, so that it would never reach the ancestral source.

▲ 시끄럽다!!

퇴치법

버럭버럭 샤우팅, 총질.... 가구를 몽땅 밖으로 옮기고 집안 곳곳을 막대기로 두들긴다. 놈들은 바다로 쫓겨간다. Malevolent spirit driven away by firing guns and shouting loudly, emptying houses of furniture and beating the interiors with sticks. The Abosam is expelled by the noise and it runs to the sea searching for peace and quiet.

서식지

Gold Coast region of West Africa and Ghana. In Akan folklore.

▲ 신천지 축출 기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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