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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옥중 친구 '미국 쥐'[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621)] 이승호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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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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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이 엊그제 재수감됐다. 다시 감옥으로 들어갔다. 좋은 일이다. 경사다.

감옥은 외로운 곳. 이명박은 인품이 쥐와 같아 면회 갈 사람도 없을 터. 그러므로 이명박은 이제 외로운 곳에서 절대고독을 맛보아야 하리라.

미확인 진짜뉴스에 따르면 다행히 이재오가 이명박의 옥중 친구를 알아보고 있다 한다. 근데 그게 쉬운 일인가.

▲ 일요신문(왼쪽)


(2)

다행히 쥐사모에서 이 소식을 듣고 이명박의 옥중 친구를 추천했다. 쥐다. 미국 쥐다.

쥐는 쥔데 보통 쥐가 아니다. 북미 지역에서 토목공사로 잔뼈가 굵은 일명 ‘토목기사 쥐, Engineer Rat’다. 주특기는 돌 공사다.

이 정도면 이명박이 영혼의 친구로 삼을 만하지 아니한가. 둘 다 토건 취미가 있으니 심도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쥐가 마침 4대강과 대운하 따위에도 관심이 높다더라.

(부록)


토목기사 쥐

Engineer Rat.  산사태, 낙석 사고가 나면 어디선가 나타난다. 산사태가 지나가면 돌과 바위를 주워다 공사 시작.  comes out during rock slides.  After rock slides, it gathers the rocks and places them back in their location.

근무지

the critters told in the tales of the North American lumberjacks. It lives in the mountains.

벽돌 모양의 알

별꼴, 암컷은 벽돌 모양의 알을 낳는다. The female rat lays large square eggs.

▲ 이명박 저 <신하는 없다>. 이명박이 등 돌린 신하들을 저주하며 옥중 집필한 자전적 에세이. (원고 대필 = 이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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