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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그리움은 길다"[광주 통신] 임종수 5ㆍ18기념문화센터 소장
  • 관리자
  • 승인 2019.05.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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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외출한 아들이 참혹한 시신으로 돌아온지 30년이 지났다.

그동안 죽지못하고 질긴삶을 지탱해온 것은  오로지 아들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는 일념뿐이었다.

지난 6일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에서 '이철규열사 30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그동안 민주정부가 세 번이나 들어섰음에도 독재정권하에서 자행된 무수한 의문사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것은 여전히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의 영달과 출세만을 위해 이웃과 민족을 배신한 자들이 여전히 득세하고 있고 가짜뉴스가 진실을 뒤덮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믿는다. 빛이 어둠을 이기고 정의가 불의를 누르고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 이것이 나의 소신이고 희망이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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