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학의 강간 사건’에는 수간도 등장한다. 강제로 끌고온 여성들을 상대로 건설업자 윤중천이 수간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윤중천은 악마적 인간이다. 아니, 그냥 악마다. 같이 놀았던 김학의 등도 덜하지 않다.

그리스 신화에는 수간 얘기가 자주 나옴. Pan, a god whose body is half-male.

(2)

윤중천이 고대의 인도에 태어나 건설업을 했다면 칭찬받았을 것이다. 수간은 이상한 게 아니었으며 심지어 ‘신성한 행위’로 여겨졌다.

고대의 바빌로니아에 태어났어도 좋았을 것이다. 수간은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풍조였다.

그러나 기독교 구약시대에 태어났다면 뒈졌을 것이다. 레위기를 증거로 가져온다. “수간하는 자들은 다 죽이라....”

Sex with animals was normal and "holiness" in ancient India. The Temple in Khajuraho was build to honor Goddess Durga. She is the mother godess.

(부록)

고대 인도

수간은 신성한 행위였다. Sex with animals was normal and "holiness" in ancient India.

고대 바빌로니아

수간은 패션이었다. In the ancient Babylon sex with animals were a widespread fashion.

수간

신화에는 수간이 자주 등장한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믿어 수간을 행하는 경우가 있었다.

레위기

수간하는 자들은 다 죽이라고 한다. “Do not have sexual relations with an animal and defile yourself with it.”이란 구절도 있다.

미국 ‘개 수간’ 사건

Dog used as “sex toy” in Arizona, US. March 1st, 2012:  Shane Walker (당시 38세), his wife, Sarah Dae (33) and Robert Aucker (29) has been arrested by Maricopa County Sheriff ‘for conspiring to commit an act of bestiality, The Arizona Republic reports. This trio of young Americas wanted to abuse and pervert a poor dog. Specifically, the wife was to have sex with the dog, a male golden shepherd, as the two men looked on.

(관련기사)

‘김학의 성접대’가 아니라 ‘집단강간’ 사건… 피해여성들에게 마약 먹인 정황도

최근 김학의 성접대 사건이 재조명 받으며 이 사건을 ‘성접대’가 아닌 ‘집단 강간’ 사건으로 불러야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중략) 더욱 충격적인 것은 당시 접대 자리에 끌려온 여성들에게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수간을 종용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는 점이다. (하략, 국제신문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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