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소식
[보도자료] 올해 <자유언론실천상>에 오태훈 KBS 아나운서(전 KBS본부 부본부장)<언론운동 기금ㆍ장학금〉 수상자는 이은용 뉴스타파 객원기자
오는 12월 20일(목) 오후 6시30분 인사동 신영연구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시상
  • 관리자
  • 승인 2018.12.18 15:13
  • 댓글 0

1. 공정보도와 국민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자유언론실천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종철)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올해 <자유언론실천상> 수상자로 오태훈 KBS 아나운서(전 KBS본부 부본부장)를, <언론운동 기금ㆍ장학금> 수상자로 이은용 뉴스타파 객원기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20일(목) 오후 6시30분 인사동 신영연구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재단은 매년 연말 자유언론 실천을 위해 헌신한 언론인이나 활동가를 선정해 <자유언론실천상>을, 언론운동을 하다 피해를 입거나 자유언론 실천을 위해 노력한 언론인과 그 가족 및 시민을 선정해 〈언론운동 기금ㆍ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자유언론실천상>은 2회째를 맞으며 <언론운동 기금ㆍ장학금>은 3회째를 맞습니다.

3. 올해 자유언론실천상 수상자인 오태훈 아나운서는 2008년 당시 정권의 KBS 정연주 사장 강제 해임(이른바 KBS 8.8사태)에 항거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사원행동’에 참여했고, 이후 KBS 정상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6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언론 자유와 민주화 투쟁을 위해 노력해 왔고, 2017~18년 정권에 부역한 ‘KBS 고대영 사장 퇴진’에 앞장서 142일 간의 파업 끝에 사장 퇴진을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2018년 4월, 2년 6개월 만에 현업으로 복귀한 오태훈 아나운서는 지난 5월부터 KBS 1R에서 시사프로그램인 ‘오태훈의 시사본부’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권 교체 후 명맥이 끊겼던 KBS 1R 정오 시사프로를 부활시키고, 공영방송의 가치를 담아 청취자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시사 문제를 풀어내면서 사회의 부조리 등을 파헤치는 라디오 종합 시사프로그램입니다. 뉴스와 보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찾아내 청취자들에게 전달하며, 정치ㆍ외교ㆍ통일ㆍ사회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심하고 날카로운 인터뷰를 통해 심층적인 뉴스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세월호 유가족과 전 정권 블랙리스트 등 과거 공영방송에서 소외되었던 인사들과, 자칫 이 사회에서 소홀할 수 있는 인물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아픔과 현 상황을 공영방송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의 언론 문제와 언론인들의 상황 및 과거 언론인들의 역사적 의미 등을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펼쳐 언론 정상화와 공영방송 역할에 보탬이 되고 있는 등 방송 현장에서 자유언론 실천의 노력을 기울기고 있습니다.

또 이날 2016년 10월 이후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으로서 꾸준한 글쓰기와 활동으로 재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이승호 동화작가에게 <자유언론실천상 기획편집위원회 특별상>을 함께 시상할 예정입니다. 이승호 동화작가는 지난 2년 2개월 간 초유의 373회에 달하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는 재단 홈페이지 코너 글을 통해 한국 사회 부조리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풍자해왔습니다.

4. 1995년 4월 <전자신문>에 입사해 젊은 기자들과 함께 공정 보도 체계를 갖춰 언론계 본보기가 되기를 바랐던 이은용 기자는 1998년 회사의 노조 와해 작업과 무책임한 조합 간부 때문에 무너진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전자신문지부를 2002년 각고의 노력으로 재건해 4대 노조 위원장으로 취임해 공정보도를 위해 헌신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전국언론노동조합 전자신문지부 부지부장이 된 것도 뜻있는 후배들을 도와 ‘공정 보도 체계’를 지키고, 광고주에 쉬 휘둘려 지면을 망가뜨리곤 했던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은용 기자는 <전자신문> 사측에 의해 2014년 8월 부당 해고로 내몰렸습니다. 복직 싸움에서 이겼으되 추가 징계와 원격지 발령 등으로 결국 2015년 10월 회사를 떠나야 했습니다. 2015년 11월부터 <뉴스타파>에서 객원기자로 권력과 자본에 얽매이지 않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은용 기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오작동에 대한 보도, 거대 통신사와 종편, 족벌언론 사주의 특권과 반칙을 드러내는 탐사보도를 했습니다. 지난 10년간 방통위의 전횡에 입 닫고, 종편의 횡포에 눈 감고, 통신사 광고에 휘둘려 비판 기사가 없던 ITㆍ통신ㆍ방송 정책분야에 새로운 저널리즘의 기운을 불어넣어 많은 분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재단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아들을 둔 이은용 기자가 그동안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유지해온 올곧은 기자로서의 한결 같은 모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언론운동 기금ㆍ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5. 시상식은 2017년 12월 20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인사동 신영연구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시상식 장소는 아래 참조). 귀 언론사의 보도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

■ 자유언론실천상 및 언론운동 기금ㆍ장학금 시상식 일정 및 시상식장 오시는 길 :

- 일시 : 2018년 12월 20일(목) 오후 6시30분

- 장소 : 신영연구기금회관 2층 세미나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9길 7(관훈동)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회관 2층 세미나실

전화 : 02-732-8738, 02-732-8776

- 약도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5호선 종로3가역 4,5번출구 도보 이동

- 기타 :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저작권자 © 자유언론실천재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