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보수논객 지만원씨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광수73’으로 날조한 지용(76)씨를 비난하는 글을 자신이 운영하는 ‘지만원 시스템클럽’에 5월 23일 13:33 지만원씨 명의로 게시했다.

“시사IN 등 빨갱이 언론들이 일제히 지용이라는 인간을 내세워 5.18이 양아치들의 잔치가 아니라 노블리스 오블레주 세력이라고 채색한다”로 시작된 비난 문자는 “지용은 나이 들어 헤프게 놀아나지 말고 조상과 형님의 명예를 지키기 바란다”고 끝맺으면서 연합뉴스 “지만원이 지목한 ‘73광수’...항일정신 선양한 지응현 선생 친손자” 기사를 덧붙였다.
지만원 글보기: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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