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년 반 동안 다행히 나라가 폭싹 무너지지 않고, 민주진보세력으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면 나는 다음 정권의 명칭을 ''반듯한 정부''로 하자고 제안하고 싶다.

두 번의 수구정권을 겪으면서 우리 국민은 너무나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부패하고 오만하고 포악하고 거짓말만 하는 기괴한 권력에 피폐해 졌기 때문이다.

또한 ''반듯한 정부''에서는 몇몇 행정부 간판을 다음과 같이 바꾸자고 제안하고 싶다.

교육부 ->지식과 지성부

국방부 -> 평화수호부

통일부 -> 민족공영부

외교부 -> 자주외교부

안전행정부 -> 자치지원부

기획재정부 -> 나라살림부

법무부 -> 정의실현부

고용노동부 -> 노동권리부

보건복지부 -> 시민행복부

국가정보원? 국내 파트는 아예 해체해 버리고 나머지 기능들을 민족공영부, 평화수호부, 자주외교부에 분산 귀속시킨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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