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IS)와 싸우고 있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971년부터 2000년까지 시리아를 통치한 독재자 하피즈 알 아사드의 자식이다.

박근혜를 낳은 박정희는 79년 "백만, 이백만 쯤은 탱크로 밀어도 끄덕없다"는 부하의 말만 듣고 실행에 옮기지 않았지만(그럴 시간도 없었지만),
바샤르를 낳은 하피즈 알 아사드는 실제로 82년 탱크와 전투기를 동원해 하마라는 도시를 쑥대밭 만들며 2만명쯤을 죽였다.

그 아들 바샤르 알 아사드는 지금 이슬람국가와만 싸우는 게 아니라 제 국민들하고도 싸운다.

박근혜는 자기 국민들 중 일부가 얼굴을 가리고 시위를 하자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들도 그런다고 비난했다.

그런 박근혜가 왜 빨리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지 않느냐고 연일 부르르 떨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에 테러방지법이 없다는 사실을 IS가 알고 있다는 엄청난 사실까지 폭로했다.

박근혜가 어디서 그런 고급 정보를 얻었을까?
혹시 아사드의 비밀 정보기관?
두 사람이 혹시 공조하는 건 아니겠지?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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