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만날 싸움만 한다. 그래서 정치가 싫다"거나 "그래서 여야 다 똑같이 나쁜 놈들이다"라고 하는 이들이 있다.
그 속내야 어떤 지 모르지만 결과는 박근혜- 김무성 일당에게 항상 유리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조중동 종편들이 만날 그런 얘기를 퍼뜨린다.

"야당이 만날 친노-비노 싸움만 한다"는 이들이 있다
그래서 야당이 싫다는 것이다.
그 속내야 어떤 지 모르지만 그 결과도 역시 박근혜-김무성 일당에게 유리하다.
조중동 종편들이 말리는 척도 안 하고 만날 싸움을 부추기는 이유다.

싸운다고 다 똑같이 나쁜 놈이 아니다.
아주 나쁜 놈, 덜 나쁜 놈, 심지어 좋은 놈도 있다.
싸잡아 욕만 할게 아니라, 자기가 볼 때 조금이라도 좋은 놈 이기라고 응원할 때 비로소 세상이 좋아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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