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18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 시 임업구에 위치한 중국 '눈의 고장'에 봄눈이 날렸습니다.

아침 9시부터 날리기 시작한 흰 눈이 거리며 지붕 위에 하얗게 내려앉았으며 눈 두께가 10센티미터나 달했습니다.

기상당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지는 강설기가 7개월이나 되며 눈이 자주 내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4월에 눈이 내리는 일이 아주 흔하며 심지어 6월에 눈이 내리는 일도 가끔씩 있다고 현지인들이 소개했습니다.

출처 :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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