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동아일보 앞 성유보: 동아투위가 자유언론 투쟁을 벌이다 쫓겨나던 상황을 설명.
사진2-광화문 지하도 안 김종철: 1975년 3월 17일 새벽,농성장에서 폭도들에게 쫓겨나 거리로 나오자 경찰이 지하도로 밀어부치던 상황을 설명.
사진3-정동 구 법원 청사 앞에서 문영희가 동아투위와 법원의 얽힌 사연을 설명, 하나는 해고무효소송이 열릴 때마다 방청을 다녔던 일, 또 다른 하나는 12명의 동지들이 '민권일지 사건'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을 때마다 방청을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
사진4-중앙일보 앞에서 삼성일보가 '조중동'으로 격상되기까지의 곡필사를 설명.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아투위 위원은 모두 6명: 장윤환, 김종철, 김태진, 성유보, 신정자, 문영희. 그리고 윤활식 위원이 오전 '6월항쟁 기념식'에 참가했다가 귀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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