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수정요청에 대하여 김재홍의원이 17일 오전 전화로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그는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는 '강성 기자들을 추방하려는 정부측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다. 그리고 백지 광고사태를 재론하면 동아일보사가 피해자라고 나설 것이다. 오직 강제해직사태만을 부각시켜야 한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입장을 투위 선배들에게 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 >>>김재홍의원의 '언론탄압 진상규명법안'가운데 제2조(정의) '언론탄압이라 함은 해방이후 민족일보 사건 및 이른 바 5.16 군사정부, 유신정부'를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경향신문 폐간 사건 및 이른 바 5.16군사정부 아래서의 민족일보 사건, 유신정부 아래서의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와 언론인 대량해직사건'으로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박종만동지의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김재홍의원은 이 법을 검토하여 수정이 필요할 경우 의견을 달라고 부탁한 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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