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당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결정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지난 월초 발표하려다 사정에 의하여 연기한 '사회지도층 인사 112명의 성명'은 오는 10월 4일(월) 오전 10시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표한다. 추석휴무(26일~29일)를 고려한 결과임. 투위에서는 성명참여인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이런 사실을 알려드리고 발표장에 나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성명발표는 이해동목사에게 부탁드리고, 박형규목사에게는 인사말씀을 부탁드린다(아직 뵙지 못하였음). 그밖에 다른 10여분께는 발표장입회를 부탁드린다. 1. 열린우리당 김재홍의원이 '해방이후 언론탄압에 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 및 배상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면서 의원들(최소 10인)의 서명을 받을 계획임으로 '112인 성명'을 김의원에게 미리 보내서 의원들의 서명참여에 적극 활용토록 한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지난 2년간 리비아에서 근무했던 양한수동지가 귀국인사차 방문, 밥값을 지불해 주는 무례(?)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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