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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미, 내일의 가래〈강기석 재단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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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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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으로 (본인의 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큰 곤경을 자초했다.
오늘 청와대 5자회동은 그에게 이 곤경을 호미로 막을 기회를 줄 것이다.
만일 이 기회를 차 던진다면, 앞으로 그는 가래로도 이 곤경을 막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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