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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벼랑 끝인데...오세훈 “민영화 안되면 차선책 고민 중”오세훈 서울시장 “용역사 선정 민영화 진행 중이니 잘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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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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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시의회에서 발언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최재란 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유튜브 갈무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6월부터 서울지의 재정 지원이 끊긴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에 대해 “이미 용역사를 선정해 (민영화)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니 잘 되길 바란다”며 “그게 뜻대로 안 될 때 대비하는 차선책도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TBS 민영화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이 국민의힘 시의원들 사이에서도 나오는 가운데 사실상 TBS 문제에 적극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12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최재란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폐국이라는 벼랑끝에 서있는 시민의 방송 TBS는 어제로서 창립 35주년이었다”며 “오 시장께서 시의회에서 TBS 방송노동자들 생존권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금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고민이 든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TBS가) 자체적으로 지금 자구책을 마련해서 나름대로 방안을 찾고있는 과정”이라며 “(민영화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움을 드린다는 큰 틀의 원칙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좀 지켜보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어 “그것이(민영화가) 뜻대로 안 될 때, 불가능할 때 대비해 차선책도 고민 중에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일단 자체적으로 정한 원칙대로 수습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단계”라며 “오늘은 말을 좀 아끼겠다”고 했다.

* 이글은 2024년 06월 12일(수)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의 기사 전문입니다. 기사원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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