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인시위를 마감하는 금요일이어선지 시위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방문객들도 많았고, 청계천광장 부근도 행사로 어수선했다.

특히 오늘 당번들이 요요회 회장을 비롯한 산악회 실세들의 몫이라서 그런지 여러 시민들이 응원을 나왔다.

경찰기마대가 시위사상 처음으로 등장, 엄중한 경호를 해주었고,

윤석봉 위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어부인 이정희여사께서 몸소 샌드위치판넬을 맸는가 하면

김태진 회장의 소속 성당인 화곡성당에서는 응원단을 보내기까지 했다.

특히 한국출판인회 산하 산악회 실세들이 찾아와서 격려한 뒤 따뜻한 뒤풀이까지 마련해주었다.

이번 주까지는 1인시위를 잘 해냈는데

다음 주 시위 예정자 명단에 아직 빈칸이 많아 다소 걱정이다.

주말을 지내는 동안 채워지리라 기대한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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