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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검언연합군에 맞설 자 누구일 것인가?[광주 통신] 임종수 5.18평화연구원장ㆍ국회앞 농성장 대변인
  • 관리자
  • 승인 2020.1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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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죄는 만들어내고 있는 죄는 덮어버리는 검판사들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당했다. 유시민에게도 그 짓을 하려다 미수에 그쳐버렸다.

이제는 대통령이 재가한 징계마저도 판사들이 무력화시켜 버렸다.

막강한 검언연합군에 맞설 자 누구일 것인가?

사람들은 식물대통령 따위는 안중에도 두지 않고 검찰총장 눈치만 볼 것이다.

국회의원도 찍히면 죽기 때문에 개혁이고 나발이고 제 살길 찾아 나설 것이다.

공수처장도 검찰총장과 언론의 눈치만 보다가 무력해질 것이다.

이런 꼴 보려고 추운겨울에 촛불들고 탄핵과 검찰개혁 외치며 180석을 안겨줬단 말인가.

여론만 저울질하면서 절차와 협치에만 매달리다가 민주시민들의 개혁 열망을 외면한 청와대와 민주당 때문에 오늘 이런 치욕을 겪게 된 것이다.

분노와 허탈감으로 몸을 가눌 수 없다.

마지막으로 정부 여당에 호소한다.

시민의 피와 눈물로 만들어진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즉각 과감한 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이보다 더 참담할 순 없을 것이니 더 이상 여론에 연연하지 말라.

민주당은 청문회를 열고 윤석열을 탄핵하라. 검찰의 수사권을 회수하여 기소청으로 만들라.

강력한 전관예우처벌법을 제정하고 배심원제 도입으로 판사 권력을 견제하라. 소신있는 공수처장을 임명하라.
싸우다 죽으나 폭망해서 죽으나 죽기는 매한가지다. 지금 나서라.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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