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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인 60% 이상, 북한과 정상회담 해야[밖에서 본 한국] 문영희 동아투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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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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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집부 in Headline, Topics, 정치 2018/02/25
– 위협적 공격보다 대화전략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
– 김대중-김정일 정상회담일 또는 8월 15일 가능성
– 한국의 안보 보장 위해 미국 소외시켜선 안돼

도이체벨레가 “Majority of South Koreans favor North Korea ‘friendship’-대다수 한국인, 북한과 ‘우호적 관계’ 선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한반도 긴장관계 완화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남북한 정상회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진행 중인 시점에 한국인들은 비무장지대 너머 북한에 대한 인식이 우호적인 감정으로 급격이 변했다고 지적하며, 또한 한국인들의 이러한 변화는 한국 사회에 만연된 전쟁의 두려움과 평화라는 희망이 복합적으로 혼합된 감정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사는 한국인이 느끼는 두려움 중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을 표적으로 한 무력 행사의 의향을 드러낸 “코피내기”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문재인 정부의 남북한 협력적 관계를 재건하려는 노력과 북한의 제안으로 급격히 변한 남북한 정상회담을 통한 평화분위기 조성이 위협적인 공격보다는 남북한 대화 전략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확률이 높다고 한국인들은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이체벨레는 문대통령이 작년 5월 취임한 이후 남북한 관계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취해왔다며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군사적 위협의 수위를 줄이려는 문대통령의 노력이 초기에는 북한의 반응을 끄집어 내지 못했지만, 2017년 말부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점차 강화되면서 김정은 체제가 남북한 간의 대화 국면으로 돌아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기사는 또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기와 장소가 남북한이 대화와 화해의 분위기로 전환할 수 있었던 최적의 조건이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남북한 정상회담은 장기적인 남북한 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지만 동맹국인 미국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 놓았다.

한편, 한국은 여전히 미국의 안보 보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미국 특히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 대통령을 소외시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문 대통령은 핵무기 폐기를 위한 진정한 진전이 있어야 남북 정상회담의 진전이 있을 것이며, 남북한 신뢰구축을 위한 남북한 군사회담과 이산가족 상봉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조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했다.

도이체벨레는 남북정상회담이 6월 김대중-김정일 정상회담 날짜와 독립기념일인 8월 15일이 상징성을 띤다고 내다보았다. 아울러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보인 행보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뉴스프로,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https://thenewspro.org/2018/02/25/majority-of-south-koreans-favor-north-korea-frien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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