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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이대로 둘 수 없다[광주 통신] 임종수 5.18평화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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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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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또 사고쳤다. ‘조민이 세브란스병원 피부과를 일방적으로 찾아가 “조국 딸이다, 의사고시후 여기서 인턴하고 싶다”’는 제목으로 써갈긴 기사는 가짜뉴스로 판명되어 조선일보에서 삭제되었다.

의료 파업 관련한 가짜 뉴스도 퍼졌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경찰들이 급습해 회의하던 전공의 대표들이 도망쳤다"는 카톡 대화내용이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졌다. 가짜 뉴스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는 말이 SNS로 급속히 퍼지자 방역 당국이 가짜 뉴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도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짜 뉴스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앵무새처럼 떠벌린다. 국회도 가짜뉴스를 가중처벌하는 법안에 여전히 침묵이다.

코로나 확산과 의료 파업 등 국가적 혼란의 배후에 가짜뉴스가 있다. 그런데도 왜 180석을 준 민의를 외면하고 침묵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

언론이 무서운가. 저격당하는 게 두려운가. 정부 여당의 고충을 알기에 사사로운 잘못에는 눈감고 쉴드쳐줬지만 이것만은 참을 수 없다. 니들이 못하면 깨시민들이 나서서 박살낼 수 있도록 징벌적 손해배상법이라도 만들어달란 말이다. 제발...

팩트체크 전문미디어 <뉴스톱>은 지난 8월 28일 '"조국 딸 세브란스 인턴요청 기사, 못 찾겠다"는 조선일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로 다루면서 조국 전 장관의 소셜미디어 모습(사진 상)과 해당 기사가 실린 조선일보 지면(사진 하)을 소개했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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