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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빤쓰 목사’ 전광훈[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486)] 이승호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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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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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빤쓰목사 전광훈은 화끈하다. 성품도 화끈, 설교도 화끈, 방언도 화끈하다. 밑에 화끈한 설교및 방언을 몇 개 모아 부록으로 붙여뒀으니 보실 분 보시라.

원래 유명한 분이지만 요즘 새삼스레 핫해지셨다. 얼마전 교회 설교시간에 또다시 대단한 방언이 터졌다는 것이다. “장로님이 이런 질문을 했시유.... 목사님, 지가 대통령 되면 목사님도 장관 한 번 하실티유?” 장로님은 황교안이다. 참 살다살다 이렇게 화끈한 방언 처음이다.

내가 전광훈의 방언 가운데 최고로 치는 건 뭐니뭐니해도 ‘빤쓰방언’이다. "여신도가 나를 위해 빤스를 내리면 내 성도고 그렇지 않으면 내 성도가 아니여!" 2005년 대구의 한 집회에서 터져나온 방언이다. 아유, 우리 얼굴화끈 목사님.....

(2)

칠레 화산지역에 전광훈 닮은 화끈한 놈이 살고 있다. 놈도 화끈한 걸로 셀럽이 된 놈이다. 전세계 괴물 가운데 가장 화끈한 놈이다. 얼마나 화끈하냐. 몸뚱아리가 ‘용암+돌’로 되어 있는 놈이니 말 다했다.

놈의 주식은 인간이다. 배 고프면 화끈하게 화산 터뜨리고, 뜨겁게 용암 흘려보내고, 지진 일으키고, 아주 화끈하게 개지랄을 한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인신공양을 한다. 특히 놈은 처녀, 젊은 여자를 화끈하게 밝힌다. 그리하여 화산 근처 마을엔 젊은 여자들의 씨가 남아나질 않는다.

배고프다고 지랄하다 화산을 터뜨린다.

아참, 놈은 젊은 여자들을 잡아먹은 뒤 불붙은 머리통을 입으로 뱉아 분화구에 넣는 악취미도 갖도 있다. 취미도 화끈하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이래저래 화끈한 놈이다.


(부록)


칠레 화산괴물

Cherufe. 처녀, 젊은 여자 밝히는 괴물.

처녀공양

놈의 악행을 멈추기 위해 사람들은 인신공양을 한다. 특히 처녀, 젊은여자 좋아함. 여자들 잡아 처먹은 뒤 불타는 머리통을 아가리로 “퉤!” 뱉아 분화구에 골인시킨다. The only way to abate the Cherufe's appetite for destruction was to satiate the beast's taste for human flesh by throwing a sacrificial victim into the bowels of its volcanic home. the Cherufe's preferred delicacy came in the form of virginal maidens.

돌+마그마. a fearful creature made of rock and magma found within the magma pools of Chilean Volcanoes.

생김새

파충류 닮은 인간 형상. an humanoid reptilian creature. can reform its magma to take other forms if doing so is advantageous and is just as likely to take the form of a snake as it is that of a human.


서식지

화산지대. live in volcanic environments. inhabit the magma pools found deep within Chilean volcanoes. in the Mythology of the Mapuche peoples of south-central Chile.

(전광훈 어록)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 교회에 와서는 안된다"

"전교조 안에 성을 공유하는 사람이 만 명 있다. 전교조 결사대 36만 명이 수업시간마다 6·25를 북침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명박 장로를 찍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우겠다"

"박근혜 대통령 연설을 듣고 울 때 안 우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니 좌파, 종북자들만 좋아서 막 기뻐 뛰고 난리다"

"(박원순 시장 당선 관련) 서울시민들도 정신이 다 돌았어. 김일성이 오고 남로당의 박헌영이 서울시장 선거 나와도 당선될 분위기가 됐다고. 왜 이렇게 국민들이 멍청해"

“발기해주셔서 고오맙습네다...”

“목사님, 우리를 화끈하게 사랑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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