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신임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 이사장. 사진=뉴스타파함께센터

김동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부위원장이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함께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지난달 31일 선임됐다.

김동현 신임 이사장은 “재단 구성원 모두가 ‘드림팀’이 되어 뉴스타파와 같은 독립언론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아 함께하자”며 “주어진 임기 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지난달 24일부터 2026년 7월23일까지 약 2년이다.

김동현 이사장은 1969년 기자로 입사한 동아일보에서 1974년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해 유신 독재와 사측의 언론탄압에 맞서다 1975년 해고됐다. 현재 동아투위 부위원장으로, 앞서 뉴스타파함께재단 1·2기 이사를 지냈다.

지난 4년간 함께재단 초대·2기 이사장을 역임한 김중배 전 이사장은 이날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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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2024년 08월 09일(금)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의 기사 전문입니다. 기사원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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