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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진돗개다[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746)] 이승호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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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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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일보

(1) 조국은 진돗개


조국은 진돗개상이라고 한다. 관상 보는 사람들의 말이다. 진돗개는 충성심이 강하다. 또한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진돗개 조국’이 요즘 ‘따박따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위사실을 보도한 기레기들, 가세연 등 극우 유튜버들, 일베 등을 하나하나 따박따박 물고 있다. 물리는 자들은 피 흘리라.


(2) 호랑이 잡은 ‘용맹무쌍 진돗개’


임진왜란 당시 얘기다. 왜인 하나가 조선에 왔다. 왜인은 호랑이 한 마리를 잡아 왜국으로 데려가기로 했다.

왜인은 출발 전 호랑이 밥으로 개 세 마리를 우리에 넣어줬다. 다음날, 우리를 찾은 왜인은 깜짝 놀랐다. 호랑이와 개 두 마리가 죽어 있었다. 개 한 마리는 살아 있었는데 피투성이었다. 죽은 개도 산 개도 모두 진돗개였다.


(3) 왜구의 침략을 알린 ‘똑똑한 진돗개’

역시 임진왜란 때 얘기다. 어느날 진도의 진돗개들이 바다 저쪽을 향해 일제히 짖어대기 시작했다. 하루가 지나서야 사람들은 개들이 짖은 이유를 알게 됐다. 바다 저쪽에 왜선(倭船)이 출몰한 것이다.

이때부터 진도 사람들은 진돗개를 영물로 여겼다. 신견(神犬)이라 불렀다.

▶전 조선일보 기자 우종창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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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은 ‘똑똑한’ 진돗개 관상

(전략) 조국(曺國) 민정수석은 진돗개 관상이다. 즉 견상(犬相)이다. 견상을 지닌 사람은 똑똑하다. 두뇌가 명석하고 재능이 좋아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진돗개는 백구, 황구, 흑구, 재구, 호구 등 다양하다. 조국은 그중에서 백구(白狗)다. 백구는 사랑받는 품종이기에 인기가 많은 인물로 살아간다. 여자에게도 인기 짱이다. 문 대통령도 조국을 아끼고 좋아한다. 소상(문 대통령)과 개상은 같이 있으면 서로 친근감을 느끼고 마음도 편하기 때문이다. 개는 외양간에 들어가기도, 밭을 갈 때 소 뒤를 따라다니기도 한다. 개는 소의 순수하고 맑은 눈망울을 보면 반하고 끌린다.

진돗개의 충성심은 대단하다. 주인을 배반하지 않으며 잘 따른다. 또한 절제된 행동과 언행이 몸에 베인 사람으로 품질 보증된 사람이다. 다만 자신의 잘못이 없더라도 타인의 시기심과 질투를 받게 되니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성명학으로 보면 조국(曺國)은 센 이름이다. 성명의 國, 天은 왕(王), 천자(天子)를 뜻하기 때문이다. 사주, 관상이 약한 사람이 쓰면 위험하지만 관상이 좋으면 무난히 넘어간다. 하지만 일생에 한 번은 큰 쓰나미는 넘겨야 한다. 조국의 쓰나미는 이제 닥치기 시작했다. 사냥 경험이 없는 진돗개가 어느 정도 역량을 발휘할지 국민은 궁금해 한다. 검찰의 날카로운 칼을 진돗개의 이빨로 제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검찰의 강력한 파도를 넘지 못하면 조국은 파도와 함께 떠내려 갈 것이다. (후략, 중앙일보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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