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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링과 유턴' 잘하는 아들[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685)] 이승호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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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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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은 코너링을 잘한다.
장제원 아들은 음주유턴을 잘 한다.
둘 다 이렇게 운전을 잘한다.

영국의 사냥귀신은 말운전을 잘한다.
우병우 아들처럼 코너링을 잘한다.
장제원 아들처럼 유턴을 잘 한다.

(부록)

영국의 사냥귀신

Herne the Hunter.  폭풍우 몰아치는 밤에도 말운전을 기가 막히게 한다. 특히 유턴과 코너링 기술이 뛰어남. 잉글랜드 민담. Herne The Hunter, phantom hunter who haunts Windsor Great Park. He is said to ride at night, especially during storms.  He makes a nice U-Turn with a horse. His cornering skills is wonderful.


생김새

머리에 들쭉날쭉한 사슴뿔이 나있다. 혹은 사슴 해골을 머리에 쓰고 있다. 그 꼴을 하고 숲을 싸돌아 다닌다. He wears horns, rattles chains, blasts trees and cattle.


죄값

놈은 죄값을 치르느라 스스로 목을 맨다. Some say that Herne hanged himself after committing a terrible crime, whilst another tells of a forest demon that takes on his appearance.

▶교통경찰이 있는지 망원경으로 확인하는 놈 ▶인생 신호등 무시하고 목을 맨 놈.


(관련기사)

'음주에 운전자 바꿔치기' 장제원 아들 '집행유예'

지난해 9월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 씨. 어제 1심 판결이 나왔는데 법원은 초범에 자수했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면서 집행유예형을 선고했습니다. (중략)

서울서부지법은 "국가의 사법 기능을 적극적으로 저해하는 범죄로 죄가 가볍지 않다"면서도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유는 "초범에다 피해자와 합의했고, '운전자 바꿔치기'도 당일 자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보험사기가 미수에 그쳤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에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한 경우 실형이 선고된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판결을 두고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검찰의 기소가 느슨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장 씨는 사건 발생 뒤 석달이나 지나 재판에 넘겨졌는데, 당시 검찰은 장 씨에게 뺑소니, 즉 도주치상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정경일/변호사] "(피해자와) 조기 합의가 안 이뤄졌으면 도주치상 부분에 대해서도 기소될 가능성도 상당히 많았고요."

10명의 변호사로 변호인단을 꾸린 장용준 씨는 3천 5백만 원에 합의했고, 피해자가 재판부에 탄원서도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2020.06.03.)

▶여자 태우고 과속운전하는 놈

'코너링' 좋아 운전요원 된 우병우 아들, '아동음란물' 합성 사진 논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에 대한 경찰청의 해명이 또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달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청 국정감사에서 이상철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부속실장은 "(우 전 수석의 아들의) 운전이 남달랐고 코너링이 굉장히 좋았다"며 운전요원으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실장은 "운전이 서툰 사람은 어려울 수 있는 요철도 부드럽게 넘어갔다"며 공정한 선발이라고 말해 엄청난 빈축을 샀다.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에서도 이 실장의 '코너링' 답변을 질책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그런 답변은 납득 못 한다"며 "누구 아들인지 미리 알고 했다면 정말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 전 수석의 아들은 2015년 2월 26일 의경으로 입대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 외곽경비대에 배치됐고 다시 7월 3일 이상철 당시 서울청 경비부장(경무관) 운전요원으로 업무지원 발령됐다.

이를 두고 정부서울청사 경비대 전입 이후 2개월여 만에 서울청으로 전보된 것은 부대 전입 4개월 이후 전보가 가능하게 한 경찰청 규정 위반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 전 수석의 아들이 보유한 아동음란물이 발견됐다는 말과 함께 한 장의 합성 사진이 공개돼 엄청난 파문을 낳고 있다.

한 뉴스 화면을 캡쳐한 해당 사진 속 자막에는 '뉴스속보 검찰수색 중 우병우 아들 소유 아동음란물 발견'이라는 내용과 함께 경찰 등 등장인물이 반팔을 입고 있는 등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합성 판정에도 해당 사진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시아경제 2016.11.12.)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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