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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필독) 배고파[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670)] 이승호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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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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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이 11일 국회에서 ‘세상이 뒤집어질 선거조작 빼박 증거’를 공개했다. 빼박은 무슨, 개뿔이다. 자리를 함께 한 어떤 유튜버는 부정선거 근거에 대해 "기도로 계시받은 내용....“ 운운했단다. 이거 참.

행사 참여자들의 면면을 보니 측은하다. 민경욱, 안상수, 김문수, 공병호, 석동현 등등. 조슈아(유튜브 채널 대표)도 참여했고 역시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는 현장 생중계까지 진행했다.

사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배고픈 귀신들이다. 선거에서 낙선해 내일이면 실업자가 될 사람, 후원금에 목숨거는 유튜버들 아니신가. 김준일 뉴스톱 대표께서는 “생계형 음모론자가 이들의 정체성”이라고 비웃는다. 으흐흑, 가여운 아귀들.


(2)

인도 등지에 가여운 아귀(餓鬼)들이 산다. 늘 배고프고 늘 목마른 악귀들이다. 인생을 잘못살면 아귀가 된다. 질투, 탐욕, 부정부패, 사기질 따위로 삶을 채운 자들이 죽어 아귀가 된다.

이 아귀들에 대한 이야기에는 똥, 배설물 따위가 곧잘 등장한다.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다. 사람과 아귀가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사람은 맑은물을 본다. 아귀는 똥덩어리 등 지저분한 것만 본다. 개눈에는 똥만 보이는 법이다. 이 굶주림과 똥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이 있다. 누군가가 나서 그들을 위해 장례식을 치러주면 된다. 선거가 그들에게는 장례식이었다. 근데 아직도 살아있나? 상조회사 연락처 아시는 분?

 

▶A Burmese depiction of hungry ghosts (pyetta).

(부록)

굶주린 귀신들

프레타.  탐욕, 부정부패, 사기질로 삶을 채운 자들이 죽어 아귀가 된다. Pretas are believed to have been false, corrupted, compulsive, deceitful, jealous or greedy people in a previous life. As a result of their karma, they are afflicted with an insatiable hunger for a particular substance or object. undergoing suffering greater than that of humans, particularly an extreme level of hunger and thirst. a demonic undead creature originating from Indian religious lore.


이름의 뜻

preta=hungry ghost. The Sanskrit term preta means "departed, deceased, a dead person", from pra-ita, literally "gone forth, departed".

생김새

피골상접. 배만 풍선처럼 부풀어.... They now appear as a skeletal creature with a slender neck and a bulging stomach. They have an insatiable hunger for specific things.

▶ “야, 나도 배고파!”

(심화학습)

Preta is the Sanskrit name for a type of supernatural being described in Hinduism, Buddhism, Taoism, and Chinese and Vietnamese folk religion as undergoing suffering greater than that of humans, particularly an extreme level of hunger and thirst. They have their origins in Indian religions and have been adopted into East Asian religions via the spread of Buddhism.

The development of the concept of the preta started with just thinking that it was the soul and ghost of a person once they died, but later the concept developed into a transient state between death and obtaining karmic reincarnation in accordance with the person's fate.

In order to pass into the cycle of karmic reincarnation, the deceased's family must engage in a variety of rituals and offerings to guide the suffering spirit into its next life. If the family does not engage in these funerary rites, which last for one year, the soul could remain suffering as a preta for the rest of eternity.

Traditionally, this is something repugnant or humiliating, such as cadavers or feces, though in more recent stories, it can be anything, however bizarre. In addition to having insatiable hunger for an aversive item, pretas are said to have disturbing visions. Pretas and human beings occupy the same physical space and while humans looking at a river would see clear water, pretas see the same river flowing with an aversive substance, common examples of such visions include pus and filth.

In Sri Lankan culture, like in other Asian cultures, people are reborn as preta (peréthaya) if they desired too much in their life where their large stomachs can never be fulfilled because they have a small mouth


(관련기사)

'생계형 음모론자' 민경욱 일행의 "부정선거" 난리법석

(전략) 민경욱 의원 외에 안상수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관위원장, 민 의원 소송 대리인 석동현 변호사, 유튜브 채널 <바실리아TV> 조슈아 대표 등이 이날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투사 민경욱"이라며 대회를 생중계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 낙선해 '예고된 실업자'이거나, 태극기 부대의 지지를 받는 인물들입니다. 또 공병호씨처럼 유튜브에 본인의 채널이 있거나 최근 유튜브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 생계형 음모론자가 이들의 정체성입니다.

열정적 지지자들은 돈이 된다는 것을 음모론자들이 몸소 보여준 바 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재검표에 돈이 든다며 수천만원을 모금했고, 민 의원도 유튜브에서 모금활동을 벌인 바 있습니다. 과거 진보진영에서는 부정선거를 증명할 영화를 제작한다며 수억원의 돈을 모금한 적이 있습니다. 광적인 지지자들의 눈먼 돈을 놓고 벌이는 난리법석이 이 사건의 본질입니다. 대회에 참여한 수백명의 지지자들은 흥분 상태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회에서 참석자 수를 제한하자 지지자들 “빨갱이들아 문열어” 등을 외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일부는 “민경욱 대통령”을 연호하기도 했습니다. (하략, 뉴스톱)

▶“애들아, 여기 똥 있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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