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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특별강연 ‘검찰과 언론' 14일 열려검찰과 언론의 부적절한 유착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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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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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론포럼(회장 안기석)과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 공동주최로 지난 14일 오후 6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에서 개최한 임은정 검사 특별강연 '검찰과 언론'이 전·현직 언론인 및 언론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검찰의 양심’으로 불리는 임은정 검사는 이날 특별강연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이 내부 비리를 덮은 사례들을 소개하는 한편 검찰 프레임에 휘말린 언론의 오보 실태를 꼬집으며 검찰과 언론의 부적절한 유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됐고 1부 강연에 이은 2부는 객석 질문에 답하는 토크 형식이었습니다. 토크에서 임 검사는 견제받지 않는 검찰권력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앞으로도 검찰개혁을 위해 내부고발자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검찰이 정경심 교수를 공소시효 만료를 이유로 청문회 당일 기소한 것은 전혀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이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는 것입니다다. 사실상 정치행위를 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임 검사는 언론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검증 없이 검찰논리를 대변함으로써 여론을 호도했다는 비판이었습니다.

이날 강연 참석자 대부분이 전·현직 언론인이었고 임 검사의 언론에 대한 쓴소리를 들으며 부끄러움을 느끼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안기석 새언론포럼 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라 외부에 널리 알리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언론개혁과 관련된 포럼이나 토론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영순

사진 =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영순

사진 = 새언론포럼 조형주

사진 = 새언론포럼 조형주

사진 = 새언론포럼 강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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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새언론포럼 조형주

사진 = 새언론포럼 조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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