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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어의 진주눈물, 한선교의 닭똥눈물[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592)] 이승호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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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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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능어의 눈물

능어라는 인어가 있다. 몸뚱아리는 물고기지만 손도 있고 발도 있다.

능어가 눈물을 흘리면 그 눈물방울 하나하나가 빛나는 진주로 변한다.


(2) 한선교의 눈물

한선교라는 정치인이 있다. 몸뚱아리도, 손발도 사람이다.

한선교가 눈물을 흘리면 그 눈물방울 하나하나가 닭똥으로 변한다. 감옥에 있는 닭근혜 생각에 떨어지는 닭똥눈물이다.

(부록)

능어

陵魚. 눈물을 흘려 진주를 만든다. 淚珠落盤,化為珍珠。베를 짤 줄 알며, 직접 짠 비단을 내다 팔기도 한다. 여무(女巫)가 타고 다녔다.

생김새

얼굴은 사람, 손발도 사람, 그러나 몸뚱아리는 물고기. 陵魚人面,手足,魚身.


서식처

중국, 바다. 서해중(西海中) 열고사산(列姑射山) 근처.

출전

산해경(山海經) 해내북경(海內北經).

(관련기사)

'불출마' 한선교 눈물
"감옥 간 박근혜 대통령께 죄송, 용서해달라"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4선·경기 용인시병)이 2일 올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중략)

한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과 같은 국회 정당 구도에서는 대한민국이 절대로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의 작은 결심이 국민들에게 전해져서 자유 우파를 같이 소생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사 제가 가진 작은 것을 내려놓기로 했다"면서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중략)

친박으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 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제가 국회의원일 때 탄핵되시고 감옥에 가신 박근혜 대통령께 정말 죄송하다. 저를 용서해 달라"며 울먹였다. (후략, 오마이뉴스)

“한선교 왜 운댜?” “몰러, 아품이 있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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