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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군의 개혁인사를 기대한다[광주 통신] 임종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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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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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7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수처법)이 표결로 의결 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표결방법에 대한 무기명 투표 변경요구의 건이 부결되자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사진=뉴스1

지난 연말 공수처법이 통과되면서 가쁜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다.

차가운 아스팔트에서 검찰개혁을 외친 촛불시민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조국 장관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이제 국민의 시선은 추미애 법무장관에게 쏠려있다. 서울중앙지검장에 누구를 앉힐 것인지가 최대 관심이다. 이 자리에 윤석열이 전격 발탁되었듯이, 똑같은 방식으로 윤석열을 제압할 수 있는 개혁인사를 과감하게 발탁하여 검찰에 경종을 울리기를 바란다. 국민이 원하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추 장관이 잘 알 것이다.

개혁은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확고한 지지를 받으며 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다. 문대통령이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송보시한을 이틀만 촉박하게 잡은 이유는 검찰개혁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임을 잊지말라.

오늘 여론조사에서도 4.15총선을 앞두고 ‘여당 심판론’보다 ‘야당 심판론’이 국민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국민 절반 이상이 '국정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추미애 장관은 큰 뜻을 품고 있다. 그래서 이번 첫 인사에 모든 게 달려있음을 명심하라. 좌고우면하지 말고 윤석열 사단을 깨끗하게 쓸어버려라. 이미 국민은 윤석열 총장에게 아웃 선언을 내렸다. 법적 처리방법이 없어서 속만 끓이고 있을 뿐이다. 추 장관은 법이 부여한 인사권을 통해 윤석열의 손과 발을 확실하게 도려내라. 그게 추 장관에게 주어진 소임이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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