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상밖으로 나가야 집안 꼬라지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북한과의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할 의지를 재확인했다.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당당하게 내딛고 있는 문대통령을 보면 집안에서 개밥그릇을 뺏기지 않겠다고 미친 듯이 날뛰는 윤석열 일당과 언론, 수구집단들이 얼마나 쪼잔한 종자들인지 알 수 있다. 한줌도 안되는 것들이 지들 동네에서만 설치는 것들을 논두렁깡패라고 한다.

그동안 이넘들이 너무 설쳐대서 마음이 불편하고 두렵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넓고 상식과 정의는 도도한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 미친 듯이 휘두르는 광란의 칼날 앞에서 숨죽이던 사람들이 “이넘들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분노가 치밀어오르면서 일하던 쟁기를 내려놓고 두팔 걷어부치고 일어선 것이다.

독일을 비롯한 해외교민들이 들고 일어섰다. 조국 퇴진을 주장하는 성명불상의 사이비교수들에  맞서 당당하게 이름을 밝히고 검찰의 조국 탄압을 규탄하는 진짜 지성파 교수들이 훌쩍 5,000여명을 넘어섰다.

조국 장관이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던 40여 일 동안 침묵했던 재야와 정통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마침내 정의로운 깃발을 치켜들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없이 정의는 실현될 수 없다”는 슬로건으로 검찰개혁과 교육개혁 나아가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작가, 예술가, 시민사회단체, 교수 연구자들의 시국선언이 참여자 전원실명으로 선포된다.

왕년의 민주투사들이었던 부산대 민주동문회도 “검찰 조국 수사는 근거없는 모략”이라는 성명을 내고 우리 대열에 합류하였다. 전국 대학의 민주동문들도 들고 일어설 것이다.

논두렁깡패 본영 서초동 일대에 촛불이 밝혀졌다. 그때 광화문 그날처럼 추운 날들이 다가오고 있지만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퍼지는 광야의 함성과 더불어 우리는 기꺼이 촛불을 들 것이다.

메마른 들판에 분노의 불길이 활활 타올라 내 나라 이 강산을 100년동안 오염시켰던 이땅의 더러운 찌꺼기들을 깨끗이 태워버릴 것이다. 만세 만세 만만세 민주주의여 부활하라!!!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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