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석을 전폭 지지한다. 그는 연일 대일 항전 메시지를 띄우고 있다. “겁먹고 쫄지말자. ”싸워 이기자“며 국민을 독려한다. 조국은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대통령 수석으로서 국민의 마음을 절절이 대변하고 있다. 독립군을 때려잡은 박정희나 친일경찰 노덕술같은 친일파가 아니라면 모두가 한마음이다. 딴지걸지 말라.

자기 힘만 믿고 경제보복을 가한 일본은 발등을 찍고 후회할 것이다. 벌써 일본기업들의 주가가 떨어지고 중국과 국내 관련기업들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일제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국내 일부업체들의 주가도 폭등하고 있다. 반도체 가격 인상으로 미국등 관련 기업들이 동요하면 국제 교역질서를 교란시킨 일본에 대한 원성도 커질 것이다.

오늘 참의원 선거 후에도 일본의 경제보복이 지속된다면 아베의 목적은 ‘문재인 정부 타도’임이 드러날 것이다. 그러면 전면전이다. 김진명의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떠오른다. 독도분쟁을 계기로 남북한이 연합하여 일본과 싸운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다. 12척으로 일본을 물리친 이순신의 후예이다. 맨손에 든 촛불로 독재정권을 몰아낸 국민이다. 무엇이 두려운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6일 페이스북에 MBC 페이크 방송 화면 사진을 공유하며 “혐한 일본인 조회를 유인하고 일본 내 혐한 감정 고조를 부추기는 이런 매국적 제목을 뽑은 사람은 누구인가. 한국 본사 소속 사람인가. 아니면 일본 온라인 공급업체 사람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화면. 출처=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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