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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개같은 놈, 개닮은 놈[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456)] 이승호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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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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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학의

김학의가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된 건 ‘별장 특수강간 사건’ 때문이다. 원래 김학의는 뉴스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사람이나 기억하던 이름이요 얼굴이었다.

지난 세월 김학의는 자신의 추악한 얼굴, 욕망의 아가리를 잘도 숨겨왔다. 권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얼굴과 그 아가리를 감출 수 있었다.

별장의 김학의는 어떠했던가. 동영상을 보니 개였다. 별장은 탐욕과 능욕, 폭력과 폭압의 무간지옥이었다. 도덕이나 윤리는 단 한 점도 없었다.

“윤중천이 나무로 별장을 지었구먼....”

여러 여성들이 지옥을 경험했다.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강요받았다. 과거의 검찰은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로 김학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놀라워라, 김학의는 얼마 전 피해 여성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추측컨대, 김학의가 법정에 서면 “합의에 의한 로맨틱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할 것이다.

“로맨스여.....”

(2) 괴물

이 괴물은 원래 콩고 등지의 아프리카에 살던 놈이다.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된 건 브라질로 이민한 뒤부터다.

괴물은 자신의 추악한 정체를 잘 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눈코입이 아예 없는 놈이니 누가 그 얼굴을 기억하겠는가. 사실 아가리도 있다. 하지만 등짝에 달려 있다. 누가 그 아가리를 눈치채겠는가. 게다가 놈은 힘이 아주 세다. 그 힘으로 정체를 숨긴다.

괴물은 개를 닮았다. 생긴대로 개짓하며 산다. 탐욕과 능욕, 폭력과 폭압을 이름 앞에 달고 살아가는 놈으로 도덕이나 윤리는 단 한 점도 없다.

놈은 여성들을 지옥행 열차에 태운다. 하지만 놈은 로맨스라고 주장한다. 놀라워라.

(부록)

괴물

Quibungo. 사람을 유혹-납치하기 위해 개짓, 개흉내. acts like a playful dog. 탐욕, 탐식, 잔인... 특히 윤리와 도덕이 아예 없는 놈. cruel voracity, enormous ugliness, brutality and non-existent moral purpose.


생김새

개닮음. a dog like creature. 등에 왕아가리. no mouth on his face. a giant hole(or mouth) in his back. 원래 눈코입이 없는 놈. it doesn’t have a face. 왕대가리. has a large head.

개 닮은 놈(왼쪽)과 개같은 놈.

로맨스?

여자 괴롭히면서 로맨스라고 주장. Quibungo is part of the romance stories.


강한 놈

어떤 무기로도 놈을 죽이기 힘들다. Is also said that can be killed or defeated by any weapon, and that it dies screaming, and is very cowardly.

“새꺄, 그 여자 내려놔!”

왕아가리 사용법

아가리 안에는 혀가 4개. 이 혀로 희생양 사냥. from this enormous maw (or mouth) sprout four tongues (which have the same design as Sundew plants) which can reach very far to grab prey and drag them towards a gnashing end.


이름 뜻

늑대, 도둑, 강도, 약탈자, 침입자, 침략자. In Congo and Angola Quibungo means “wolf”, but it can be interpreted as “robber” or “invader”.


서식지

원래 아프리카에 살았는데 양놈들이 노예 잡아가던 시절 브라질 등 남미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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