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정계야화'는 대단했습니다. 당시에 그런 드라마가, 정치 고발이라고 해야 되나 비판적이고 그런 고발 성격을 가진 드라마가 최초였어요. 아주 시원했죠. 사실 동아사태는 뭐 다들 의미가 있지만 김기팔 선생을 빼놓고는 어느 부분도 이야기가 진행이 안돼요."

"앞으로 이런 체제에서는 방송은 안한다 그러고 김기팔 선생이 절필을 하는 선언에 다같이 참여했고, 막내로서 인쇄물 심부름을 하게 됐는데 겁이 나는 거예요. 그때는 그렇게 겁날 때에요."

"방송을 그만두고 작가 김기팔 선생은 동대문 시장에서 단추장사 하고 우리 이 선배는 빈대떡 장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동산을 했어요."

- 진행 : 이명재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
- 출연 : 윤활식(동아투위 위원), 이완호(성우), 김종성 (성우)
- 총괄 책임 : 김춘효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 부위원장)
- 촬영ㆍ연출ㆍ편집 : 김력균 PD
- 일시 및 장소 : 2017년 6월 8일 국민TV 카페
- 제작지원 : PD연합회, 언론노조

* 동영상을 보실 분은 글 맨 위 이미지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저작권자 © 자유언론실천재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