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은눈깔 키즈

‘검은 눈깔의 키즈, black-eyed kids’는 미국의 도시전설 가운데 하나다. 창백한 피부에 새카만 눈깔을 달고 있는 이 아이들은 생겨먹은 것부터 섬뜩하다. 이 아이들의 정체는 뭘까. 그냥 평범한 애들이었는데 악마, 귀신이 들려 괴물이 된 존재라고 한다. 흡혈귀나 외계인이라는 설도 있다. 어쨌거나 이 애새끼들은 사람들에게 근심 걱정 불안 공포를 선물한다.

(2) 양승태 키즈

경남지사 김경수를 법정구속한 판사 성창호는 ‘양승태 키즈’ 중의 하나’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판사들 중에는 아직도 ‘양승태의 망령에 홀려있는 자들’이 적지 않다는 풍문도 나돌고 있다. 일부 판사들은 근심+걱정+불안의 덩어리라는 말도 나돈다.

성창호와 판사들은 억울해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억울함을 토로하기 전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게 있다. 왜 시민들이 이번 김경수 구속에 대해 그토록 분노하는지, 왜 ‘양승태 키즈’라고 의심하는지, 왜 청와대에 국민청원 게시판에 “시민의 이름으로, 이번 김경수 지사 재판에 관련된 법원 판사 전원의 사퇴를 명령합니다”라고 청원하고 있는지 등등에 대해 숙고해봐야 한다. 부디 ‘검은 눈깔의 키즈’ 취급을 받는 이유에 대해 깊이 헤아리시라. 알긋냐, 이 아해덜아!

(부록)

검은눈깔 키즈

black-eyed kids, black-eyed children. They are regular children who've been demonically possessed human. 흡혈귀나 외계인이라는 설도 있음. 정체가 뭐든 공포와 걱정을 주는 애새끼들. What ever the case may be, when the person is in their presence they often describe an intense amount of fear and dread. They've even described being in an almost catatonic hypnotic state when they look into their midnight eyes.

생김새 섬뜩

새까만 눈, 창백한 피부. 섬뜩한 아이들.

연령대

Most of these children are usually always between the ages of 6 and 16.

“성창호에게 박수!”

행동특성

히치하이킹, 동냥. 민가의 문간에 나타나기도. are reportedly seen hitchhiking or panhandling, or are encountered on doorsteps of residential homes.

미국의 도시전설

검은 눈의 애새끼들 이야기는 1950년대부터 존재. The supposed origin of the legend are 1998 postings written by Texas reporter Brian Bethel on a "ghost-related mailing list" relating alleged encounters with "black eyed kids" in Abilene, Texas and Portland, Oregon. Called classic examples of creepypasta, Bethel's stories gained such popularity that he published a FAQ "just to keep up with demand for more info about the new urban legend." In 2012, Brian Bethel told his story on the reality television series Monsters and Mysteries in America. He wrote a follow up article for the Abilene Reporter News, describing his experience. Tales of black-eyed children have existed since the 1950s.

영화에....

In 2012, the horror film Black Eyed Kids was produced with Kickstarter funding, its director commenting that the creepy children were "an urban legend that's been floating around on the Internet for years now, I always thought it was fascinating".

(관련기사)

서기호 "성창호는 양승태 '키즈'… 영장정보 빼돌려 사법농단 협조" 서 변호사는 “현직 판사 중에 조금 똘똘하고, 말을 잘 듣는, 그런 판사를 비서실로 발탁한다”며, “성창호 판사는 ‘양승태 키즈’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성창호 포함 김경수 재판 판사 전원사퇴' 청와대 국민청원 13만 돌파… 톱스타뉴스

하루 안 돼 11만명 돌파한 김경수 청와대 청원의 내용 국민일보

정청래 “김경수 지사 선고, 양승태 결과보고 판결하겠다는 것 아니었을까?.... 양승태는 구속되었지만 양승태 키즈들은 아직도 법복입고 재판 중... 김경수 지사가 여기에 당한 것 같다. 김경수 지사, 힘내시라!” 쿠키뉴스

서기호 "성창호는 양승태 키즈, 법조인조차 이해되지 않는 황당한 판결 내려" YTN

'양승태키즈의 반격' 성창호,김경수 전격 법정구속 '일파만파' 베타뉴스

김경수 “성창호, 양승태와 특수관계…끝까지 싸울 것” 중앙일보

성창호 부장판사-양승태 전 대법관 어떤 관계이기에…온라인 ‘술렁’ 동아일보

(김경수 지사 입장문 전문)

1.
설마하고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 되었다.
재판장이 양승태 대법원장과 특수관계라는 점이 이번 재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주변의 우려가 있었다. 그럼에도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진실이 있는데, 설마 그렇게까지 할까 했는데 그 우려는 재판결과를 통해 현실로 드러났다.

2.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진실은 외면한 채 특검의 일방적 주장만 받아들인 재판부의 결정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특검의 물증 없는 주장과 드루킹 일당의 거짓자백에 의존한 유죄 판결은 이해도, 납득도 하기 어렵다.

3.
그럼에도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4.
다시금 진실을 향한 긴 싸움 시작할 것,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과정을 이어갈 것. 진실의 힘을 믿는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저작권자 © 자유언론실천재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