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사회는 하루가 멀다하고 ‘미투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피해 여성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다. 가해자 놈들의 낯짝을 보면 이런 생각도 든다. “궁형(宮刑)이 필요.....” “저놈들 뽕알을 그냥 확!”

옛날, 일본에 자신을 집단 강간하려던 놈들의 뽕알을 몽땅 잘라버린 용감무쌍 페미니스트가 있다. 뭔 얘긴지 궁굼하시지? 자, 아래 정리해드릴테니 찬찬히 읽어보슈,

어느날, 해적놈들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미모의 여인을 보았다. 놈들은 여인을 구해줬다. 얘기가 여기서 끝나면 미담일텐데 그렇지 않다.

해적놈들은 여인을 한번 어떻게 해보려고, 환심을 사보려고 별 지랄을 다했다. 놈들의 지랄을 지켜보던 여인이 나즈막히 입을 열었다. “줄서유.” 얘기가 이렇게 끝나면 내가 맞아죽겠지만, 다행히 뒷얘기가 더 있다.

사실 그것은 여인의 계략이자 복수극었다. “조재버미무니까? 이윤때기무니까?” 여인은 해적놈들의 얼굴을 일일이 확인하며 배 위로 피를 뿌렸다. 여인은 달려든 해적놈들의 뽕알을 몽조리 잘라버린 것이다. 그렇지, 이런 게 바로 미담 아니던가.

(부록)

전설1

해적들이 당했다. In Kii Province, Wakayama Prefecture, Pirates rescued a drowning woman from the sea and took her back to the ship. They vied for her attention but soon found that she was willing to have sex with all of them, cutting their testicles off afterward. The men, obviously upset, threw her into the ocean, where she revealed her true form.

전설2

성매매 장소 제공하던 여관 주인도 당했다. Other legends of these creatures depict them wandering into coastal or seaside inns whilst in human guise, whereupon they devour the innkeeper in the night and then escape before morning.

여인의 정체

100년 묵은 소라. 미녀로 변신 가능. Sazae-oni(栄螺鬼 lit. shellfish ogre). Japanese mythology.

거주지

inhabit the pirate-teeming Kii Province of Wakayama Prefecture, though recent stories of a similar mollusk yokai circulate from Onjuku of Chiba Prefecture,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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