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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363)] 이승호 동화작가
  • 관리자
  • 승인 2018.12.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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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들은 온갖 것을 식재료로 삼는다.

그 식재료 가운데 하나를 소개해드린다.

이 식재료는 돼지 몸뚱아리, 잉어 대가리로 이뤄져 있다.


맛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돼지고기+생선이니 맛은 좀 거시기하지 않을까싶다.

대신 이걸 먹으면 희한한 효과가 있다.

구토를 멈추게 해준다.


요즘 한국사람들이 이 식재료를 구하느라 난리가 났다.

양승태 사법부, 김앤장, 박근혜 청와대의 사법농단 뉴스를 보다 토악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당신들, 더럽다 더럽다 해도 이렇게 더러울 줄 몰랐다.

(부록)


식재료
Xianfu Zhi Yu. a half pig half carp creature from old chinese beastaries. Found in muddy rivers across China. also known as 'River Pigs' in modern culture.


효능
if you eat it, it stops you from vomiting.

(관련기사)

검찰 "양승태 사법부, 김앤장에 대법관 의중까지 전달"

<앵커>
양승태 사법부 사법 농단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박병대, 고영한 두 전 대법관이 오늘(6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심사를 받게 된 것만으로도 70년 사법부 역사에 치욕으로 기록될 날입니다. 두 사람이 차례로 이끌었던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도 계속 추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제징용 사건에서 일본 기업을 변호했던 김앤장에 대법관의 재판 관련 의중을 전하기까지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 2015년 임종헌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이 김앤장 소속 한 모 변호사에게 강제징용 사건 주심이던 김용덕 대법관의 의중이라며 정보를 넘긴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단 이후 전범 기업들이 재상고하자 대법원이 최종 판단을 미루고 있던 시기입니다.
한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그대로 확정하지 않겠다는 게 김용덕 대법관의 뜻이라고 임 전 차장에게서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2016년 10월 김 대법관이 재판연구관에게 강제징용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넘기는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원합의체로 넘기는 것은 원심을 파기하기 위한 전 단계인데 이런 보고서가 작성되기 1년 전에 김앤장은 관련 정보를 법원행정처로부터 받은 셈입니다.
검찰은 또 임 전 차장이 2015년 10월 헌법재판소 파견 판사를 통해 빼돌린 한일청구권 협정 헌법소원 사건의 헌재 기밀 정보도 김앤장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김앤장과 법원행정처의 부적절한 거래가 이뤄지던 시절 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열립니다. (SBS 뉴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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