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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재단은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을 해임하라”부산일보지부 6일 정수장학회 앞 기자회견 …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 ‘정수장학회 해체 투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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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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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지부(지부장 전대식)가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정동 정수장학회 앞에서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의 퇴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정수장학회(이사장 김삼천)는 부산일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부산일보지부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지명 사유화와 부당한 취재 편집 개입, 배우자의 외압 전화, 인사제청권 무력화로 공정보도와 편집권을 유린한 안병길 사장은 물러나라”며 “정수재단은 안병길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전대식 부산일보 지부장은 안병길 사장이 사규와 사원 윤리강령, 편집규약, 노동법, 선거법 등을 위반했고, 배우자의 부당한 취재 개입 및 외압 행위 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대식 지부장은 “배우자가 공천 확정될 때 사장이 그만 두면 됐을 문제인데 그렇게 하지 않아 벌써 70일째 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사규와 노동법 위반 등을 위반하는 사장은 정말 부끄럽다. 제발 나가달라”고 외쳤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과 일인 시위 등을 하면서 정수장학회에 올바른 결단을 촉구해 왔지만 지금까지 답이 없다”며 “정수장학회는 과거 박정희 등 군 세력이 원소유자인 김지태씨를 겁박해 강탈한 것으로 그 죄상을 묻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대광 전국신문통신노조협의회 역시 시민단체와 학계 등이 정수장학회의 사회 환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후 부산일보지부는 정수장학회에 안병길 사장의 해임 촉구 결의문을 전달했다.

 

* 이글은 2018년 07월 06일(금)자 언론노보 이기범 기자의 기사 전문입니다. 기사원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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