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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018 총파업 총력투쟁’ 선언2018 비정규직철폐 전국노동자대회 30일 광화문 집회
조합원 8만 집결 “후퇴하는 노동정책 규탄, 사회대개혁 쟁취”
  • 관리자
  • 승인 2018.07.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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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하반기 총파업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6월3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합원 8만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비정규직 철폐 전국 노동자 대회’에서 80만 민주노총 조합원의 힘과 결의로 만들어 갈 2018 하반기 총파업 총력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명환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행정 조치는 회피하고, 국회 탓만하며,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확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정부가 어찌 노동존중 정부이겠는가”라며 “표류하고 후퇴하는 문재인 표 노동정책을 넘어, 촛불항쟁으로 시작한 한국사회의 진정한 사회대개혁을 스스로 완성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없는 세상 쟁취 △최저 임금 개악-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폐기 △표준 임금체계 분쇄 △재벌 체제 해체 △노조법 2조 개정으로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쟁취 △ILO 핵심협약 비준 △노조 파괴-노동적폐 청산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산별노조 대표자들은 이날 무대에 올라 총파업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정치 자본 권력으로부터의 언론의 독립성 쟁취, 평등한 언론노동환경 실현을 위한 총파업 총력 투쟁을 결의한다”고 외쳤다.

조창익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은 “법외노조화 시킨 것은 국정농단 세력이지만 이를 유지시킨 것은 문재인 정권”이라며 “7월9일 연가 투쟁을 통해 노동3권 쟁취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업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모든 노동자들의 완전한 노동 3권 쟁취’를 이종화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건설민생 법안 쟁취를 위해’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인력 충원없는 노동시간 단축과 일방적 임금체계 개악에 맞서 이미 투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 철회 투쟁은 나와 이웃의 삶에 대한 최소한의 저항이며, 재벌 개혁 투쟁은 나와 이웃의 삶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투쟁’이라고 강조했고,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보건의료 인력 확충으로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총파업 총력 투쟁을 결의한다고 외쳤다.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3개조로 나눠 청와대와 총리공관 그리고 헌법재판소까지 행진하면서 최저임금 개악 문제와 하반기 총파업 총력 투쟁 소식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 이글은 2018년 07월 02일(월)자 언론노보 이기범 기자의 기사 전문입니다. 기사원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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