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전두환이 은제 오냐고 묻든디?” “메칠 안으로 올 껴”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 칼로 권력 잡은 자 칼에 꽂힌다. 도산지옥(刀山地獄)은 칼로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간 살인마들이 가는 지옥이다. 말 그대로 칼산의 지옥, 칼로 뒤덮힌 지옥이다.

도산지옥에 빠진 살인마들은 벌거벗은 몸으로 그곳에 떨어져 걷고,기고, 뒹굴어야 한다. 칼이 생살을 찢고 헤집을 것이다. 그 고통의 시간은 끝이 없을 것이다. 영겁의 시간동안 계속될 것이다.

“전두환 대갈통 시멘트 바닥에 갈아 버리자” “살인마 전두환”

간혹 도산지옥에 빠진 살인마들 가운데 인두겁을 쓰고 잠시 인간으로 태어나는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의 꼴이되 인간세상에서 인간대접을 못받는다. 개돼지처럼 극심한 천대를 받는다.

또, 5월이다.

또, 5월 18일.

“니가 전두환이여?” “절도 열심히 다녔는디 좀 살살 해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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