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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그들의 선택[광주 통신] 임종수 5ㆍ18기념문화센터 소장
  • 관리자
  • 승인 2018.01.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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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에서 하정우가 배역을 맡은 최검사는 치안본부의 서울대생 화장 요청을 거부한다. 박종철의 죽음이 단순쇼크사로 묻히지 않고 고문치사로 밝혀지게 되는 결정적 순간이었다.

실제인물인 당시 최환 공안부장이 검찰총장, 청와대, 장세동 안기부장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끝내 협조를 거부한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하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빼앗으면 안된다”는 소신이었다.

5.18광주항쟁은 총칼로 나라를 빼앗은 전두환 일당이 이에 항거하는 광주시민을 무차별 살상한 것이다. 수백명의 국민을 무참히 학살한 자들이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진실 또한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18년 5월, 38주년을 맞아 5.18자유공원(상무대 영창)에서 이들의 추악한 범죄와 진실을 드러낼 것이다. 많은 성원 바란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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