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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보바[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178)] 이승호 동화작가
  • 관리자
  • 승인 2017.12.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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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언니 사진이 없어 대신 출연했슈. 나중에 따로 인사드리겄슈” 이미지는 쇠똥을 물에 섞어 뿌리는 벵갈 마녀 샤크춘니. "왜 쇠똥 갖고 노는지 궁금허쥬?"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 어린이들은 종종 ‘바보’를 ‘보바’라고 했다. 나같은 경우는 친구가 멍청한 짓을 했을 때 대놓고 ‘바보’라고 비웃기에는 좀 미안하고, 그래도 입이 근질거릴 경우 ‘보바’라고 했다.

인도 벵골에 일종의 마녀인 바보 노파가 살고 있는데 이름이 보바(Boba)다. 이름의 뜻이 ‘벙어리’ ‘농아’ 등과 관련 있다. ‘할 말 없는’ ‘말 못하는’ ‘말할 줄 모르는’ ‘말없이 뭉개는’ 등의 뜻과도 관련 있다. 그러므로 바보다. 하지만 꼴에 마녀랍시고 나쁜짓도 한다. 사람이 잠자고 있을 때 목 졸라 죽인다.

인도 벵골에 일종의 마녀인 바보 노파가 살고 있는데 이름이 보바(Boba)다. 이름의 뜻이 ‘벙어리’ ‘농아’ 등과 관련 있다. ‘할 말 없는’ ‘말 못하는’ ‘말할 줄 모르는’ ‘말없이 뭉개는’ 등의 뜻과도 관련 있다. 그러므로 바보다. 하지만 꼴에 마녀랍시고 나쁜짓도 한다. 사람이 잠자고 있을 때 목 졸라 죽인다.

말 못하는 바보 박근혜가 재판을 계속 거부하며 입을 다물고 있다. 사람들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한다. 벵갈 노파 보바도 “박근혜의 아닥이 안타깝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박근혜는 그냥 할 말이 없을 뿐이다.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는데 뭘 기대하는가.

또또 도대체 뭔말이여.... 또 그렇게 바보여?


(부록)

보바의  습격
벵갈 사람들 왈 “우리는 옛날에 수면마비, 가위눌림 현상을 보바의 습격으로 이해했음”. 벵갈 사람들은 수면마비 현상을 ‘Bobaay Dhora=보바의 습격’이라고 함.

인도의 벵갈 등지에서는 여성들이 현대판 마녀사냥으로 희생되는 경우가 있다. 2014년의 경우 156명의 여성들이 마녀로 몰려 죽었다. 바보여? 보바를 잡아야지 왜 엉뚱한 사람을 잡어....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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