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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속 물고기〈강기석 재단 운영위원〉
  • 관리자
  • 승인 2017.08.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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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서 완벽하게 100% 좋은 것도 없고,

철저하게 100% 나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좋은 면이 51%이고 나쁜 면이 49%이면 “무엇무엇이 나쁘지만 전체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 “무엇무엇이 좋지만 전체적으로 나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떤 분야가 전체적으로 대략 70~80% 썩었는데 그중에서 50~60%가 썩지 않은 누군가(무엇인)가 있다면 ‘좋은 것’이라는 평판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청문회 이래 최근 갓뚜기, 영화 ‘군함도’와 관련한 논란을 보면서 새삼 확인한 내 ‘품평론’이다.

대개 아주 망가진 것들이 덜 망가진 상대에 대해 “100% 좋지 않으니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손가락질하게 마련이다.

이들은 좋아지려고 노력하지 않고 같이 나빠지자는 족속들이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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