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생성자들은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기를 학수고대하는 것 같다. 이들이 주로 인용하는 뉴스 소스는 일본의 극우 잡지와 국내 극우 정치가들의 홈페이지, 블로그 등인 것 같다. 한반도 전쟁위기 관련한 가짜뉴스들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한반도 전쟁 임박 상황.
트럼프 시진핑에 4월 6-7일 미중 회담에서 북공폭 최후 통보 예정.
“중국이 해결 안하면 내가 한다.”
중국과의 협상 결과: 당초 단독 북폭에서 4월말까지 김정은 망명 요구로 변경. 망명 안할 시 4월말 북폭 가능성이 크다.
관계국 간 협의 무산 시 북공폭은 4월말 특히 스탤스기가 공격하기 좋은 4월27일 그믐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은 미국의 고성능 레이더가 빛을 발하게 된다.
일본대사가 한국에 있는 일본인 보호를 위해 한국에 귀국.

(전쟁 발발 시) 대포와 화학탄 세균탄 공격에 대비가 필요.
땅굴도 확인이 필요.
방독면과 비상식량 음료수 구비도 필요.
대통령 선거의 무소속 남재준 예비후보(전 육군참모총장, 전 국정원장)는 “최근 미군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습은 미국이 어떠한 경우에도 화학무기 사용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며, 그 다음 목표는 세계 최대 화학무기 보유국인 북한이 될 것이다“고 10일 경고.
남재준 예비후보는 “북한이 김정남을 암살할 때 화학물질을 사용했고, 화학무기는 당장이라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핵무기보다 화학무기가 더 심각하다”고 밝혔음.
남재준 후보는 또 “북한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남한지역을 공격하면 우리는 전혀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아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방독면 확보와 착용방법, 대피요령을 국민들에게 숙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멸망해서 100만 난민이 중국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미국은 김정은의 망명을 희망함.
이에 동의 안하면 수일 내 측근들을 포함해서 김정은을 제거 예정.
한국도 특수부대 투입 예정.
김정은 제거 후 김한솔을 새 지도자로 세워서 미국이 배후 조종 예정.
한반도에 집중된 화력으로는 3일 안에 북한 정권을 궤멸 가능. 길어도 1주일 안에는 끝난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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