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외면하는데 따르는 벌칙의 하나는 자기보다 저열한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 있다.

언론의 자유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각자 정치적 성향이 달라도 최소한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의 지지자는 아닐 것이다.

더민주당 역시 지지하지 않아도, 심지어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아도, 지금 더민주당이 가장 현실성있는 정권교체 세력이라는 것만은 인정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 이상 저열한 인간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고, 나라의 몰락을 막기 위해서는 더민주당에서 가장 나은 후보를 내세우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 작업을 위해 지금 더민주당에서는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경선을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지하든 국민경선단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장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후보를 뽑을 수 있으며 본선에서의 승리 가능성도 높아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더민주당을 지지하든, 정의당을 지지하든, 국민의당을 지지하든, 야당을 지지한다는 것은 정치적 편향성이 아니다.

현재의 정치상황에서 그것 자체로 정의로운 정치참여다.

최소한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다른 정당의 국민경선에도 참여해 그중 낫다고 생각되는 후보를 뽑는 것이 중요하다.

‘참을 수 있는 한계’ 내에서 가장 우수한 후보들을 내세워 겨루게 하는 것, 그것이 ‘저열한 자’들을 배제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원천적 방법이라고 믿는다.

관리자  freemedia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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