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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61건)
'죽음의 굿판', '어둠의 세력'
▽세월호 참사-유병언 횡사▽청와대 십상시 사건-최 아무개 경위 자살(번개탄)▽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국정원 권 아무개 과장 자살 미수(번개탄)▽4자방 비리-성완종 자살▽국정원 해킹 사건-국정원 해킹팀 직원 임...
관리자  |  2015-07-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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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종말처리장
선거와 선출이라는, 고도의 헌법적 주권 행사를 검찰과 사법부가 통제하고 있다.임명된 사람들이 선거로 뽑힌 사람들을 입맛에 따라 쫓아 내기도 하고 결사 옹위하기도 한다.심지어 권력찬탈의 공범이 되기도 한다.점잖게 말하...
관리자  |  2015-07-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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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X 2 < 미움 + 혐오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있다.아무리 과거에 혹독하게 당했어도,기억 속의 아픔이 지금 당장 당하고 있는 아픔만은 못한 것이 당연하다.그런데 박근혜가 아무리 칠푼이짓을 해대도이명박이 그래도 나았다는 소리는 안 나온다.이 ...
관리자  |  2015-07-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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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인
어제 조계사 앞마당에서 인상깊은 시낭송회가 열렸다.원래는 ''붓다로 살자''는 불교공부모임 월례회인데 회원...
관리자  |  2015-07-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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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정반대의 가르침이 있다.“화를 참으라”“분노하라”사적이고도 감정적인 분노는 참아야 하지만,정의를 찾기 위한 공적인 분노는 필요하다는 점...
관리자  |  2015-07-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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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만큼 불길한 번호
국정원의 위장번호 ''5163''은 요한계시록의 ''666''만큼 불길하다.이 숫자는 중앙정보부의 DNA가,50여년의 장구한 세월을 견뎌내고 오늘날 국정원에 ...
관리자  |  2015-07-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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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 양아치
보스가 시키면, 그것이 옳건 그르건, 위험부담이 있건 없건, 죽기살기로 무조건 해 치운다.배신은 곧 죽음이다.이것이 바로 조폭이다.뒷골목 양아치들은 보스에게 충성 대신 끊임없이 땡깡을 부린다.배신의 분위기를 풍겨야 ...
관리자  |  2015-07-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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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근로복지공단이 어제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낸 요양급여 신청을 산재로 승인했다 한다.박 사무장은 조현아의 난동으로 인해 불면, 불안, 초조, 외상성 기억의...
관리자  |  2015-07-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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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미스터리
어제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3단체 공동주최 인문학포럼에 참석,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의 강의를 들었다.현대 천문학의 ...
관리자  |  2015-07-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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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돌아가지 못 하리
그리스사태를 지켜 보면서 마치 우리는 97년 ''IMF국란''을 거뜬히 극복한 유일한 예인 것처럼 자부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접한다.정말 그런가.천만의 말씀이다. 그 때 이후로,직장의 안정...
관리자  |  2015-07-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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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와 ‘얼라’의 애비
옛말에 “일구이언(一口二言)이면 이부지자(二父之子)”란 말이 있다.한 입에 두 말 하면 애비가 둘이라는 소리다.희희낙락 국회법 개정안에 찬성표 던지고, 이제 와서 유승민 나가라고 악쓰는 새누리당 의원들 호적을 한번 ...
관리자  |  2015-07-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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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事大의 핏줄
‘사대의 핏줄’이 있긴 있나 보다.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의 부친 김용주(1905년-1985년)는 해방 이후 주일공사로 근무했다.김무성 측...
관리자  |  2015-07-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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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부패면허
영국 첩보원 007 제임스 본드는 천하무적이다.살인면허가 있기 때문이다.이명박근혜 일당 중에는 부패면허 가진 놈들이 수두룩하다.이 놈들도 천하무적이다.이 놈들 세상이다.
관리자  |  2015-07-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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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생각
결코 정상적이라 할 수없는 저들의 최근 행태를 보며,몇 가지 암울한 생각이 파도처럼 겹겹이 밀려 온다.저 정도이니 뒷일이 두려워서라도 정권을 빼앗기면 큰일난다고 생각하겠구나.정권을 빼앗기면 큰일난다고 생각하니 정권을...
관리자  |  2015-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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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시대에 가계부채가 폭발 일보 직전이다.''불신의 정치'' ''광기의 정치...
관리자  |  2015-06-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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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포식자
난다긴다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절절 매는왕초 김무성이 박근혜에게 꼼짝도 못한다.아무리 대통령이라지만 집권 여당 대표가 받을 대접이 아니...
관리자  |  2015-06-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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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사건이 벌어졌다 하면 늘 용의선상에 오르는 범죄혐의자를 ''유주얼 서스펙트(usual suspect)''라 부른다.이명박근혜 정권의 ‘밑닦기’를 자처한 대한민국 검찰의 ‘유주얼 서스펙트’...
관리자  |  2015-06-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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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생각
“내가 그동안 드러내 놓고 말은 안 했지만 가뭄은 언젠가는 해갈되기 마련이고, 역병도 때가 되면 가라앉기 마련이다.조선 성종 때 당신들이 간신이라 말하는 충신 임사홍은 “예로부터 천지의 재변은 운수에 있으니 지금 흙...
관리자  |  2015-06-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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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간 고치기
누구나가 삼성재벌의 후계자로 알고 있는 이재용이 메르스사태와 관련,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명의로 사과했다.사람(언론)들은 그가 기자회견 자리에 나선 것은 처음이라느니, 삼성재벌 후계자를 공식화하는 계기가 됐다느니,...
관리자  |  2015-06-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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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부 깨기
우리 사회에는 두 개의 터부가 있다.하나는 미국, 또 하나는 삼성이다.비판은 이들 앞에서 숨을 죽이고 문제제기는 움츠린다.이들은 또한 우리 사회의 신화라고도 할 수 있다.우리를 지켜주고 우리를 먹여 살린다는 믿음이다...
관리자  |  2015-06-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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