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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61건)
제대로 하는 갑질
‘오너 리스크’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 인생관피는 물보다 진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성가시고 피곤한 존재일 뿐이다.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자기는 전지전능한 위인이라고 착각한...
관리자  |  2016-07-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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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치인들
유승민을 합리적 보수, 혹은 개혁적 보수라고 좋아들 하는데, 완전 헛것을 본 것이다.무슨 합리적 보수가 “국내에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는가.김부겸이를 뽑았으니 대구 사람들이 변하고 있는 증거...
관리자  |  2016-06-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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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90%, 나머지 오해
추미애 의원이 더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다는 뉴스를 처음 들었을 때는 좀 착잡했다.다른 출마자들 보다는 좀 낫다는 점이 오히려 “제 1야당에 참 인물도 없다”는 씁쓸한 느낌을 불렀던 거다.그런 추미애 의원이 2004년...
관리자  |  2016-06-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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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한숨과 비명
어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는 여야 의원을 막론하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
관리자  |  2016-06-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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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 선생의 내각책임제
국회의원직을 가업(家業)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한 단계 격상시킨 서영교 의원.그의 비리가 공천 전에 이미 알려졌음에도, 그가 친노 주류이기 때문에 공천을 받았다는 언론의 관측이...
관리자  |  2016-06-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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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막말관
강원도에서 홍보문건이 하나 왔다.‘국립한국문학관’을 춘천에 유치하려 하니 지지해달라는 내용이었다.국비 450억을 들여 2019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한국문학관’ 사업은 춘천 포함 24개 지자체가 유치 신...
관리자  |  2016-06-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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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영국이란 나라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세계사에 공헌한 바가 많다.그러나 세계의 고혈을 빨아 살을 찌워 온 사실도 부인할 수 없다.고혈을 빠는 과정에서 세계 곳곳에 분쟁의 씨앗을 뿌린 것도 주로 영국이다.그런 영국이 난...
관리자  |  2016-06-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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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 PK = OK목장의 혈투
그동안 속고만 살아와서 그런지 이번 영남권 신공항 건설문제에 대한 정부 발표도 액면 그대로 믿기가 어렵다. (여러 조건들을 냉정히 따져보니) 가덕도가 맞다고 결론을 내릴 단계에서, TK세력의 압력으로 밀양이 더 좋다...
관리자  |  2016-06-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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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인신보호령
자진 집단탈북이라면 ‘보호’라고 주장할 수 있다.기획 집단탈북이라면 ‘격리’다.만일 북한의 주장대로 위계에 의한 납치라면 이건 명백한 ...
관리자  |  2016-06-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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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웃기는 안철수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아깝게 패배한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 클린턴을 한꺼번에 왕창 지지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지지강도를 높여가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한다.클린턴을 진보적 강령 쪽으로 좀 더 끌어오기 위한...
관리자  |  2016-06-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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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 말만 하는 '3류 신문'
''할 말은 하는 사람''이란 용기 있을 뿐 아니라 사려 깊은 사람이다.할 말, 못할 말 마구잡이로 쏟아내는 사람이 아니라,할 말, 못할 말 먼저 가려서 꼭 해야 할 말만 하는 사람이기 ...
관리자  |  2016-06-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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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비밀 댓글부대와의 전쟁
내 경향신문 후배 강진구 논설위원이 국정원이란 ‘괴물’을 상대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지난 대선에서 국가 비밀정보기...
관리자  |  2016-06-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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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투쟁
광화문광장에서 단식 농성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에 따르면, 전국 2백26개 지자체 중에서 오직 경기도 내 6개 지자체만이 재정자립을 이루...
관리자  |  2016-06-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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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밥
사람이 새 사람 되기 어려운 것처럼 조직이나 기관도 그러한 것 같다.박근혜는 20대 국회 개원식에 가서 새삼스럽게 국회에 대한 칭송을 늘어놓았다지만 내가 볼 때 싹수가 노랗다. 우선 각 상임위 위원장들의 면면이 대체...
관리자  |  2016-06-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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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 황제
명나라 13대 황제 신종은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운 은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명나라 최악의 황제였다.1572년부터 1620년까지 ...
관리자  |  2016-06-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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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의 ‘눈먼 돈’
지난 2013년 자율협약을 체결한 후에만 4조500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된 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정부는 막대한 부실을 안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5조3000억 원 등 조선 3사의 구조조정 자구안 규모를 총...
관리자  |  2016-06-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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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외교, 당나라 군대
만일 한국 외교관에 대한 평가를 미국 국무성이 하고,그 평가에 따라 청와대나 한국 외교부가 인사를 한다면,한국 외교관은 한국에 충성하겠는가 미국에 충성하겠는가. 한국 외교부의 주류는 철저히 친미 사대주의로 무장한 자...
관리자  |  2016-06-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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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학벌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들은 한 학년이 끝나고 상을 주실 때 늘 “개근상이 우등상보다 값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철이 들고 한 동안 그 말씀을 믿지 않았다가 나이가 훨씬 더 든 지금은 그 말씀의 뜻을 헤아린다. 최근 ...
관리자  |  2016-06-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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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운 '아몰랑'
차라리 아무 일도 안하고 가만 있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실컷 놀고 와서 피곤하다며 퍼지는 꼴이 얄밉지 않은 것도 아니다.''아몰랑''과 ''막가네...
관리자  |  2016-06-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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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커쇼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는 인기있는 야구팀이다.출중한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다.그중에서도 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카리스마는 압도적이다.1919년 이래 MLB 최고 투수라고 한다.그가 선발로 등장하면 그 경기는...
관리자  |  2016-06-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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