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화상 세미나 <오키나와, 한반도에 무엇인가>
오는 11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문정인 특보 기조연설 … 유튜브 <미디어오늘> 채널로 현장 중계
1. 국민의 알 권리 제고와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은 동북아역사재단 후원으로 <오키나와, 한반도에 무엇인가>란 주제로 한일 국제 화상 세미나를 <첨부>와 같이 개최합니다.
3. 고승우(高昇羽) 전 한겨레신문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엔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가 ‘미중 대립 시대의 오키나와의 역할’에 대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코로나 사태와 세계 질서의 변화 - 신 냉전 구도의 대두와 동아시아 평화’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합니다. 주제 발표자로는 키무라 아키라(木村 朗) 가고시마대학 교수, 아베 타카시(阿部岳) 오키나와타임스 편집위원, 손지연(孫知延) 경희대 일본어학과 부교수가 지정 토론자로는 남기정(南基正) 서울대 국제대학원 일본연구소 교수, 한승동(韓承東) 전 한겨레신문 도쿄 특파원, 문성희(文聖姬) 일본 週刊 金曜日 부편집장이 참여합니다.
4. 오키나와는 군사 안보 정치적으로 한반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에도 그동안 한국의 학계나 언론은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오키나와 문제에 대한 한국 언론과 국민들의 인식 제고는 물론 한일 시민사회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물꼬를 트고자 합니다. 경색된 한일관계 속에서 양국의 시민사회 간 소통과 연대는 매우 중요합니다.
5. 세미나는 <미디어오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이라 현장 취재를 원하는 분들은 미리 자유언론실천재단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끝.
▶ 미디어오늘 유튜브 채널 동영상 현장 중계 링크(클릭)
* 자세한 행사 진행안 등은 첨부한 PDF 파일을 참조해주십시오. |
2020-11-19 1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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